말 안 하면 모르는 거 알아요. 하지만 이젠 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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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trt5
·4년 전
말 안 하면 모르는 거 알아요. 하지만 이젠 좀 알아줄 때도 되지 않았어요? 진짜로 내가 진짜 죽을힘 다 해서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계속 잔소리하고, 제발 늦게 잔다고 늦게까지 뭐 한다고 잔소리하지 말란 말이에요.. 이유가 있으니까 그러는 거 아니겠냐고요. 아무리 알아주려고도 안 해줬잖아요. 나도 사람이라고요. 내 성장에 신경 쓰지 말고 차라리 내 심정 좀 생각해달라고, 내 마음 좀 생각해달라고 나도 사람인데..어쩜 매일이 죽음이라고요. 부모님도 스트레스가 있겠죠. 나 때문에, 근데 나는 목소리는 조금 높여봤지 말대꾸한 적이 없다고요. 진짜 울음 참는 것도 힘들고 인생 살기도 힘들어요. 당신들의 압박감 때문에 내가 망가진다고요. 진짜..이거 하나 생각하고 실천하기도 힘든데 제발 · · · 제발 부탁이니까 나 좀..놔달라고..제발 부탁이니까... 나도 자유라는게 있어요. 나도 사람이고 나도 눈물이라는걸 흘리고 화를 내는 사람이라고요. 제발 인간답게 살게 해달라고 지금 살기도 힘들 정도로 급격한 스트레스 때문에 진짜 엄청나게 예민해진 건데 그거 하나 몰라주니까... 참고 있으니까 모르겠죠.. 진짜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을 정도라고요.. 나만 힘든거 아닌거 알아요. 하지만 진짜 세상 한 명이라도 내 말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들다고요.. 나도 인간인데 인간답게 자유롭고 싶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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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gelist10
· 4년 전
저도 한때 정말 공허했었습니당...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죵... 그러다가 이제 증학교부터 다니던 교회에 제 중딩 동창이 11월에 "야 기도회 나와봐 너 집에 있음 짜피 게임 할거자나" 그래서 저도 그때 게임은 막 몸이 해서 했지 그닥 재밌어서 한게 아니였더든용 그래서 가서 듣고 기도하고 그러다가 하루 이틀 듣는데 3일부터 너무 재밌는거에용 ㅎㅎ 그런데도 가끔 게임하느라 못갈때도 있고 그랬는데 결국에는 막 오늘 뭔 얘기 들을지 기대가 되는 저를 보게 된거에용 그래서 어 뭐지,,,? 그래서 그러다가 하나님을 만나게 됬어용 그 분은 평안과 사랑과 용서 그 자체이십니당 ㅎㅎ 모두에게 사랑을 베푸시고 가까이 지내길 원해하십니당 그리고 삶에서 중독과 당신을 옭아매는 것들을 없애주시고 사랑으로 채워주시길 원해하십니다 슬픔을 기쁨으로, 블안을 평안으로, 음란과 중독을 사랑으로 바꿔주십니다 ㅎㅎ 제가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러니 꼭 하나님께 기도해보십시오 어떤 걸 얘기하든 상관없습니다 단 딱 하나, 솔직히 얘기하면 됩니다 마음에 어떤것이 있든간에 꼭 솔직히 얘기헤보세용 그러면 당신이 말하지 않았던 것들도 덤으로 주실겁니다 ㅎㅎ 아 그리고 유튜브에 다니엘기도회라고 치면 있습니다 ㅎㅎ 진정한 기쁨 아래 함께 하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