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관계가 편했다. 실 없는 말, 진심 없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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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거짓된 관계가 편했다. 실 없는 말, 진심 없는 위로, 나를 거치지 않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수 있는 말들. 나는 그런 놈이고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남들을 대하겠지 다시 진실로 누군가를 마주보기에는 사람들이 싫고, 내 마음을 죽인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나는 죽을 때까지 뭐라도 있는척하고 당당하며 웃는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다. 비록 나를 속일지라도, 문득 sns를 보며 제대로 연락할 사람 한명 없는 게 슬프지만 다들 그렇게 사는 거란다. 가끔 거짓말 하면서 사는 게 지칠 때가 있는데 오늘 유독 더 그렇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지만 뭐라도 해야 편안해진다...
힘들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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