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지 않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을 대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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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웃지 않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을 대할 때 웃고 있지 않으면 안되는 병이 있는것 마냥 웃어보이려 했고, 무표정으로 있는 얼굴을 보이기 싫어했다. 무표정으로 있는 내 모습을 싫어하지 않을까하는 이유도 있지만, 상대방 또한 나에게 웃으며 대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투영된 표정이기도 했다. 그러다 너의 무표정을 보고 생각이 들었다. 억지로 웃어보이지 않아도 괜찮겠다고. 그래서 너와 함께 있는 어느 순간에 나에게 웃어보이지 않아도, 너에 대한 나의 마음이 굳건히 자리잡고 있기에 그 표정 또한 너라고 생각하며 초조한 마음을 잠시 접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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