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어디 속터놓고 말할 친구도 없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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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jinkkim88
·4년 전
너무 답답하고 어디 속터놓고 말할 친구도 없어서 여기에 하소연히니봅니다ㅠ 저는 애기 낳고 살찌고 너무 못생겨져서 나름 다이어트중 인데 늘 3주를 못넘기고 먹고 또 먹고 참지도 못하고 계속 먹고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계속 고파요.. 아니... 그냥 구멍난것 같아요 허한느낌 그냥 뻥 뚫려서 뭘 집어넣고 넣어도 휑~ 한 느낌 그래서 계속 계속 뭘 찾아요 나도 모르게 먹고 또 먹고 남들은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다 다 핑계다 그러는데.. 먹고있다가 정신이 드는걸 어쩌겠어요... ㅠ 하루종일 애기만 보다가 대화다운 대화를 한지가 언젠지... 그냥 멍 하니 애기랑 놀다가 이게 하루일과인데.... 도대체 난 뭘하고 있는걸까요.?
혼란스러워답답해조울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섭식슬퍼스트레스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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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Ssir
· 4년 전
지금 글쓴이분 약간 산후우울증? 이런거 아닐까요?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런거같네요 증상이 그럴때일수록 주변사람들한테 얘기도 좀 해보시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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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mons
· 4년 전
계속 집에만 계시면 우울해지고 그러실텐데요ㅠㅠ가끔은 나가서 바람 쐬면서 맛있는거 드시고 하면 좋으실텐데..시간 지나서 예쁘게 큰 아가야보면 이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으실까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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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QUEMBOUCHE
· 4년 전
너무 다이어트에 억메이지 마세요. 육아에 몸도마음도 힘들어서 그래요. 과식이나 간식, 야식. 이것들만 천천히 없애 보세요. 힘들어서 멍하니 먹으면 더 그래요. ^^ 맘카페나 문센, 혹은 아가와 비슷한 개월수를 키우는 친구가 있다면 공동육아를 하자고 집이나 가까운 베이비카페에서 만나자고 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