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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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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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친구와 절교한지 1주됐어요. 저는 3년동안 쓰레기들이랑 다녔고 힘들게 살았죠 ㅎ 4명인데 3명이 저를 따돌렸어요 걔네가 사과했는데 뒷담도 까이고 혼자 1달동안 싸웠을때 계속 울었는데 저 한테 싸울때 엄청화내고.. 괴로웠는데 그 친구들은 아무일 없다는듯이 잘 지내고 잘놀고 게다가 걔네가 다른친구한테 고민상담받았다죠? 지네가 먼저 따돌려 놓고는 뭐 짧게 따돌린걸 요약하자면 3개월도안 저 빼고 놀고(같은무리 인데도) 저는 투명인간처럼 대하고 저한테 애들이 계속 화냈어요. 이 친구들은 걸러야 된다하고 절교했는데 그 친구들은 아직 계속 행복하게 잘 지내는데 저는 괴롭고 외롭고... 그 친구들은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데 왜 자꾸 추억이 떠오르고 이럴때 뭐 어떻하죠. 지금 정신이 너무 괴로워요 사실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지루해속상해화나불안해답답해우울실망이야우울해의욕없음공허해외로워걱정돼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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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926
· 4년 전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중학생때 그랬는데, 중1때 잘지내던 친구들이 어느 순간부터 저에게 말을 잘하지 않거나 같이 이야기를해도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대화에 참여하기가 힘들어지고, 한번은 점심먹으로 갈때 자리가 부족했는데 저만 빼고 남는 자리에 쏙 지들끼리만 앉아서 저혼자 벙쪄서 아무자리에 앉아서 먹다가 기분 상해서 바로 교실로 간적이 있어요. 그땐 는 그애들과 대화하지않고 다른 친구들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어요. 중3때는 제가 먼저 1명에게 너랑은 친구로 다니기에 너무 힘들다고 말했어요. 그러니깐 작년에도 같이 다녔던 친구들이 저보단 그애를 더 챙기더라구요. 내편 들어주는줄알았는데.. 절교를 선언하기 전 그 둘이서 계속 다니고 나만 은근 빼고 다니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럴줄은 몰랐어요.. 잠들때 이때 생각이나면 너무 쨔증나고 후회스럽지만 그런 친구들과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기 전에 멀어져서 다행이라고 느끼기도 해요. 익명님께서는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이 안되요. 그래도 정말 자신을 알아주고 봐라바주는 친구를 꼭 만날수있으실거에요. 학생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그런 시간을 극복했고 익명님도 꼭 극복할수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속상하고 외롭고 힘드시면 누군가에게 꼭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