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습관 처럼 다가온다 후회도 아침 처럼 찾아온다 이젠 약으로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 약을 더 먹어야 할까 그냥 잠을 자야 할까 내 탓을 자책하며 나를 원망하고 나를 증오하고 이렇게 잊고 싶은 하루가 또 지나간다 남은 1년 버틸 수 있을까
돈을 쓰면 쓸 수록 늘어난다 이 말 진짜일까요
중간고사 2문제를 실수해서 틀렸어요..죽고싶어요.
다가오는 5월 숨막히고 버겁네 번번히..
또 가슴이 쿵쿵거리네요. 너무 답답해요. 지난 1년간 등교거부를 했던아이 어떻게든 수습해서 학년이 올라가고 , 점점 나아져서 의욕적이었었는데.. 다시 등교거부를 시작했어요. 병원가서 서류떼는것도 귀찮다하고..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화를 낼수도 두고볼수도 없어서 속이 새까맣게 타네요. 제가 버틸 수 있을까요? 무책임한거지만 이대로 심장마비로 죽으면 좋겠어요.ㅜㅜ
나를 바꾸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고 나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건 그나마 가능하다 내가 나를 좋게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덜 불행하다 오늘은 그게 좀 되었던 하루였다
건강해지려면 스트레스를 안 받아야 한다 ㅠㅠ 그래야 잘 때 이도 안 문다 ㅠㅠ 말이 쉽지 ㅠㅠ
중간고사 망해도 기말고사랑 수행평가 자 보면 괜찮겠죠?? 저만 못 보는것 같고 공부 안한애랑 저랑 점수가 같아요.. 부모님한테 성적 말하니 지금 엄청 무시하고 투명인간 취급받고 있어요 선배님들 조언 제발 주세요 시험 꿀팁있나요 제발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ㄸㄹㅇ가 되고 싶당……
짜증나짜증나 대학 갈 때 엄마 아빠 말 절대 안 들어야지 내가 사는 지역 대학은 하나도 안 쓸거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