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틈만 나면 우울해질까-? 또 단지 힘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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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왜이렇게 틈만 나면 우울해질까-? 또 단지 힘들어서 일까? - 아닌걸 알면서도... 나만의 핑크빛을 뿜낸다. 아닌걸 알면서도. - 나는 어쩌면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일까? 아니면... 무조건 다른 답안이 따라오는게 있지. "내가 이상하다던가-" - 애 이고 싶다. 애 이고 싶다던 말에 옛날엔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엔 내가, 아니 오래전부터 나는 애이고 싶어하는듯 했다. 그냥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꼬라지도 애같다. 애들이 무슨 죄...냐-...라고 하면.. 흠. 아이이고 싶다..? 이건 너무 이쁜말,..같아. 엥??? ㅋㅋㅋㅋ 뭐라는거야~ 븽글빙글 - 가방에 캔디를 몇주먹 넣고 다녔다. 월요일부터 오늘까지도. 먹으려고 했고 그냥 기분이 좋았으니까. 먹을줄 알았고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을거 같았으니까. 하지만 사탕을 먹지도, 보지도 못했어. 오늘 가방에서 무언갈 꺼내며 부시럭-거리며 사탕 몇어개가 방 바닥에 떨어졌는데,. 내가 무슨 생각이 들었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 좋은 기분은 아니고-.. 굳이 나쁜것도 아니였던 느낌. - 밥만 막고 바로 자는거다. 연락 하기도 싫다. 그냥 그래. 그냥... 내가 아니여서 아픈걸까..? 그건 무슨 심본데-. 그냥 나혼자 지-랄 하다 나혼자 아파하고 혼자 슬퍼하고 혼자 우울해하고. 이것도 병이다- 나 자신아. - 옛날이라기엔 뭐-,, 한, 전에는 어두운 방에 작은 불빛하나 켜놓는걸 무척 좋아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깨달았어요. 난 여전히 내가 좋은건 어두움에 작은 불빛이니까. 천장에 있는 하얀 전등보다도 노란 작은 전구나, 스탠드? 만 틀어놔요. 그런덴 요즘 그 작은 불빛들도 싫은가봐요. 변했나? 더 우울해졌나? 잠을 못잤나? 왜 머리가 아프지? 눈도 좀 아픈 느낌. 그래서 요즘은 작은불도 컴퓨터 할때 켜놓거나, .. 침대 머리맡 노란전구라 침대에 누으면 불이 무척이나 끄고싶더라구요. 괜히 머리아픈것 같고 눈아픈것 같고. 핑계일까. 내가 더 어두운 우울로 빨려들어가는, 어쩌면 천천히 걸어내려가는 중은 아닐까..? 아님, 단순히 잠이 모지랬던 걸까. - 아무도 없어요. 난 너무 슬프구요. 난 너무 아파와요. 내 어딘가는 너무 춥구요. 누군가 안아줬으면 해요. 자꾸 누군지도 모를 너를 찾아요. 참 보고싶다고. 너 보고싶다고. 너.. 너,. 너 보고싶다고 이, 바보야. - 모르겠다. 아무것도. 갑자기..? ㅋㅋㅋㅋ 멍청하게 난 아무래도 요즘, 너라고 하면 한사람만 떠오르나봐. 너가 진짜 옅어져버렸나봐. 사라져버리면 어떡하지.? 나만 두려운거야? 나만 무서운거야?? 나만,. 나만. 또 나만인거야.? - 다른게 특별한거인 줄 알았어요. 특별하기도 하지만 평범에선 동떨어졌어요. 가까운 근처도 못가고 더 멀어만 가요. 나중엔 그 특별함에 아프기도 하더라구요. 슬프기도 하고 조금은 불리한것도 같고. 어쩌면 평범하지 못해 아픈것들이 더 많은건 아닐까. - 자고싶어요. 머리도 아프고 눈도 아파요. 머리가 욱신욱신 찢어질곳 같고, 배도 조금 고픈거 같고, 눈도 돌아갈것 같아요. 밥만먹고 .. 자,자겠..지...? - 손등에 버스타다 잘못 부딪혀 멍은 없는데 혹? 이 생겼나봐요..? 아파 죽을것 같아요. 조금만 닿아도 아파 죽을것 같아요. 멍청하게 나는 그런 손등에 밴드를 붙이고 싶어해요. 이런걸 뭐라고 하나요.. 어리광 비슷하게-.. 그냥 그런 느낌-.. - 그만 써야겠어요.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네. 죽겠네,. 여러모로. - 잘자- 좋은 꿈 꿔. 나도 오늘은 *** 기분 좋게 핑크빛의 내 망상이 꿈에 나타나 펼쳐줬음 좋겠어. 갑자기 격해진 느낌. 그냥 갑자기. 그러고 싶어졌어. *** *** ***!!!!! 덥다. 그러면서도 안아주길 바란다. 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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