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태어나고 보니 부모님이 없었어요. 할아버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배신감|자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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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namom
·4년 전
나는 태어나고 보니 부모님이 없었어요. 할아버지 그리고 병든 할머니 고모 둘, 막내 삼촌. 아버지는 미국에 유학을 가셨고 그런 아버지를 기다리던 생모는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미국에서 결혼을 하셨으니 큰 배신감에 나를 낳고는 바로 친정으로 가셨고. 물론 나중에 들은 얘기일뿐. 최초의 기억은 할아버지에게 안겨있던 나. 3~4살 되었을까요? 참 예뻐해주셨지만 서울 변두리에서의 가난한 삶이였기에 그렇게 행복한 삶의 기억은 없어요. 특히 할머니가 자궁암으로 긴 투병생활을 하시다 가 돌아가시고 부터는 더욱 힘든 삶이였던거 같아요. 여기까지 썼는데 벌써 옛생각에 지치는 군요.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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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mom (글쓴이)
· 4년 전
@!37cb661f696372bb354 고맙습니다. 하소연이 징징대는 잡음으로 들릴까 언제부턴가 입을 닫게되던데 우연히 이곳을 찾았어요. 상처받지 않은 영혼은 없다고 하던데 맘이 아픈 사림이 많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