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춰주고 이해해주고 긍정을 주는게 사랑이라고 생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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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맞춰주고 이해해주고 긍정을 주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했고, 날카롭고 방어가 크고 공격적인 연인일지라도 내가 다듬을 수 있고 나도 그 사람으로 인해 커가며 다듬어 질거라 생각하며... 나를 찌르고 할퀴며 감정을 숨긴다고 숨기고 참고 아무렇지 않다고 스스로 위안하며 그렇게 만난지 5년... 내가 그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놓지 못하여 나를 심각하게 학대를 했던거 같아.. 그렇게 5년이 지나고 나니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내가 아니게 변해 있음을 느끼게 됐어.. 이전처럼 잘 웃지도 못하고.. 작은 스크래치에 맘이 힘들고... 감정을 쉽게 포기하고... 감정을 숨기려 애쓰고... 예민, 과민해지고... 어느 순간엔 내가 그사람의 감정쓰레기통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고... 예전엔 밝고 맑은 반짝반짝한 나라고 느꼈는데... 이제는 잿빛같은 내 모습... 즐거움, 행복함을 느끼며 웃을 수 있는 나를 다시 만나고 싶어. 점점 깜깜한 곳으로 이끌려 가기 싫은데... 힘들어... 힘들어요...
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불안해강박답답해우울두통어지러움불안무서워분노조절스트레스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슬퍼우울해괴로워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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