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없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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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없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yeong0117
·4년 전
어릴적 부모의 잦은 싸움이 있었고 아비는 어미욕을 어미는 아비욕을 자주했고 언니는 부모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내게 풀었고 자존감을 후려치면서 본인을 채웠습니다. 안되는것도 많고 하지말라는것도 많고 친구들도 잃게만들고 우울증 심한아이로 만들었습니다. 현재 친구도 없고 애인도 없고 삶의 목표도 희망도 인생설계와 같은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것이 사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객관적으로 지금 상황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지친마음으로 아무힘이 나질 않습니다. 사람한테 받은 상처들. 분노 억울함 등등으로 사는게 힘들고 무섭고 싫습니다. 가족에대한 원망이 가장 큽니다. 저를 이렇게 만든건 그들이라는 생각에 꼴도보기 싫습니다. 죽을때까지 안보고 살겁니다. 왜 살아야합니까 저는.
짜증나화나트라우마답답해분노조절공허해무기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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