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신경쓰지 말자'라는 말이 효과가 없는 이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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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남을 '신경쓰지 말자'라는 말이 효과가 없는 이유 신경쓰지 말자고 다짐하면 오히려 '타인은 나를 평가하고 상처주는 존재'라는 인식을 강화하고 그 결과 더욱 남의 시선을 신경쓰게 된다.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그 사람은 나를 이런식으로 보는구나'하고 나는 나, 너는 너 하고 명확히 구분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관점이 있고 평가란 어디까지나 일시적이고 주관적이라는 거를 알 고 있다. 상대의 평가는 '상대'가 '현시점'에서 내린 어디까지나 주관을 바탕으로한 일시적인 상대평가라는 것이다. 평가는 상대방의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를 반영하기도 해서 자신의 처신에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이걸 '나에게 문제가 있다'라고 해석해버리면 더 나은 평가를 얻기 위해서 눈치를 보게된다는 것이다. -'오늘도 나는 남의 눈치를 본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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