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꾸 사람을 경쟁상대라고 생각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취업|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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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꾸 사람을 경쟁상대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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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어릴적부터 특정인을 지목해놓고 혼자 경쟁상대라고 생각하면서 성적이든 인기든 다 제가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 안달난거같아요 중학교때도 고등학고따도 대학교때도 지금은 취업스터디에서도 그렇게 신경쓰이는 한사람이 잇어요.. 그사람이 저보다 잘할까봐 불안하고 인기가 더 많으면 질투하고 괜히 이야기할때마다 가식적이게되고 그사람이 더 잘하면 불편하고그래요 사람들이 그사람한테 조금이라도 주목하면 너머 절망감과 좌절감이 들고 또 그사람이 우울히고 실패했으먼 좋겠어요 자꾸 의식하고 신경쓰이고그래요 이렇게 된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저는 어릴때부터 저희 친언니를 부러워했던거같아요 언니는 공부도 잘하고 싹싹해서 주위 어른들한테 엄청 주목을 받았거든요 또 명문대도 들어갔어요 하지만 저는 그에비해 조용하고 소심하고 존재감이 없었어요 항상 엄마는 저를 숨기려고만 하는거같고 언니만 보여줬어요 그래서 저는 어릴때부터 자존감이 낮았규 대신에 자존심은 엄청 셌던거같아오 항상 지지않으려고 진거같으면 엄청 기분나쁘고 우울하고 근데 이런 성걱이 사회생활할때도 자꾸 나와서 저도모르게 사람을 의식하고 미워하고 저주하고 또 저를 깎아내리기도하고 자꾸 의미부여하고 망상을 할때도 많아요 이런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ㅠㅠ?
콤플렉스속상해질투나부끄러워답답해괴로워강박공허해무서워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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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32
· 4년 전
이기적 유전자라고 아시나요? 질투나고 남들보다 우월감 느끼고 싶고 하는 거는 유전자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해야 생존할 수 있고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만들어 더욱 나를 채찍질하게 만드는 거죠. 그래서 나의 생각대로 몸을 조절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생각이 유전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고 내 몸은 유전자를 전달하는 전달체에 지나지 않는다는 관점도 있어요. 님이 비정상이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아요. 님보다 더한 사람도 많아요. 티를 내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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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mebehappy
· 4년 전
저도 그래요ㅠㅠㅠㅠ 특정 사람이 저보다 잘하면 계속 신경 쓰고 나는 왜 그러지 하면서 제 자신을 깎아내리고 그만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