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좋은 가정에서 사랑을 받으며 태어났어요. 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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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좋은 가정에서 사랑을 받으며 태어났어요. 우울할때마다 이 사실이 떠오르면서 너는 우울할 가치도 없어. 엄마아빠가 이렇게 너에게 사랑을 줬는데 어떻게 우울할 수가 있어? 이건 니문제야.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더 괴로워요 울때, 몸이 아플때도 다 이생각이 들어요 너무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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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34
· 4년 전
아니에요. 사랑을 받는다해도 우울할 수 있죠. 사람의 감정은 다양하잖아요~ 항상 행복하고 즐거울 순 없잖아요. 부모님 정말 좋으신 분이여서 부럽습니다 ㅎㅎ 가끔 우울 할 필요있고 그래도 되요.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말아요~~ 힘내요 마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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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man
· 4년 전
우울한 감정은 우리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것 같아요. 나를 되돌아보고, 사색해보는 시간말이죠.. 우울증은 지나가는 감정이에요. 지금은 사라져도 또다시 돌아올 때가 있죠. 하늘의 날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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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OID
· 4년 전
저도 그래요. 그럴땐 엄마아빠께 힘들다, 우울하다 말해보세요. 마카님을 아껴줬던 부모님은 분명히 무슨일이냐 묻고 위로해 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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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UNTOID 미안해서 3년째 말을 못하고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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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OID
· 4년 전
그러셨구나ㅠㅠ 미안해할 필요 없어요. 저 역시 엄마에게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랐어요. 아직 현재진행형이죠. 제가 힘들다 울면서 말했을 때 엄마는 저를 꼭 안아주시며 조언해주셨어요. 미안해 할 필요 없고 그냥 가끔은 아기처럼 안기며 말해보세요. 부모님은 마카님의 말을 잘 들어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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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xxxx
· 4년 전
가족보다 맘 터 놓고 얘기할 친구를 찾아 보는건 어떨까요? 일단 쏟아 내면 우울한 감정은 순간이지만 사라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