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 앞둔 중3 이대로 괜찮을까요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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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앞둔 중3 이대로 괜찮을까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dakongs
·4년 전
시험이 13일 정도 남은 중3 입니다. 저는 간호사 쪽을 무조건 가고싶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데도 수학이랑 과학은 풀었던 문제들인데 풀 때 마다 모르는 것들이 넘쳐나고 국어나 역사라도 잘하고 사회라도 잘하면 좀 좋은데 그것도 못합니다. 암기력이나 기억력 이해력 응용력 다 딸리는데 오늘은 과학은 거의 50문제라면 13개 정도 틀리구요. 수학은 122문제중에 34개나 틀렸어요... 풀었던 유형들이고 또 국어는 맥락 ? 같은걸 이해를 못합니다.. ㅠ 이대로 괜찮을까요 ? ㅠㅠ 물론 그래도 포기는 안할겁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선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지금 현재 힘들단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긍정적이게 생각해보려 하고 있어요. 이렇게 틀리는 것은 다 실패가 쌓여서 언젠가 그거에 대해 익숙해지고 그 실패가 성공이 될거다 라고요. 나만 힘든건 아니니까 그냥 열심히 하자 라고도 생각하구요 .. 그치만 이대로..괜찮을지 고민입니다.
힘들다속상해두통답답해걱정돼불안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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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xcq
· 4년 전
포기 안 하면 할 수 있어요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만 하면서 노력은 안 하는 사람보다 훨 멋있고 대단한 분이에요 지금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열심히 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근데 아직 중3이라면 사회는 조금 편하게 해도 돼요 좋은 고등학교를 목표로 두시는게 아니라 인문계 고등학교를 가시는 거라면요 지 말은 열심히 하시는 모습은 정말 부러워요 하지만 아직 중3이라면 너무 자기를 혹사시키진 않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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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IllIllIllIIll
· 4년 전
괜찮아요. 중딩이시니까 더더욱 괜찮고요, 아직 어리셔서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모르셔서 그런걸거에요..이건 차차 습득해나가면 되는 문제니 서두르실 필요없어요. 40대인 저희 어머니도 지금 간호사 준비하고 계셔요. 어렸을때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시고 나이까지 먹어서 공부 잘 못하셔요. 중학생수준 국어도 힘들어하시고요 영어도 기초 문법을 몰라서 힘들어하시고요 과학이랑 수학도 뭔말인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요 지금 대학교 간호학과 20학번으로 잘 다니고 계셔요. 저희 엄마말고도 50살에 대학다녀서 간호사 되신분도 봤어요.. 근데 마카님은 아직 중3이니까 창창 하시네요! 당연히 괜찮은거죠ㅎㅎ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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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34
· 4년 전
엄... 학원 다니면 주는데로 하니 내 수준에 안맞는 걸 풀 수도 있잖어요. 그러니 학원다니는 한에서 내주는 건 내주는 대로 풀고 내가 개념 다 정리하고 기초적인 문제부터 반복해서 공부하는 건 어떨까싶어요. 할 수 있어요 성공은 안보이지만 눈 앞에있어요! 많이 틀린 건 날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힘내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