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웃어주는게 거짓처럼 느껴지고 심지어 가족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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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남이 웃어주는게 거짓처럼 느껴지고 심지어 가족이 앞에 있어도 머리가 하얘져요 이번에 온라인 수업을 들었을 때는 제가 건강하게 잘 지내리라 의심조차 안 했는데 오늘 등교한 후 제 자존감이 180도 바뀐 것 같아요 사람을 너무 못 믿겠고 사랑하지 못하겠어요 그냥 사회생활을 포기하고싶어요 저도 제 상태가 어떤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누가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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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in7
· 4년 전
포기 하지 마세요! 라고 단정 지을 순 없는 이윤 여기서 이 이야기를 꺼냈단 얘기는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시고 어렵사리 꺼낸 말씀 이시겠죠.. 제 생각엔 학교엔 오랜만에 가서 느낀 위화감도 살짝 있으신 것 같고 슬슬 사춘기가 오시는 거일수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제 또래라고 뜨길래)저도 전문가가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사람을 못 믿겠다면 차라리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세요.. 지금 이 말도 거짓 같겠지만 진심입니다. 어떻게 생판 모르는 남이 날 어떻게 알고 이런 댓글을 다냐?라는 생각 하실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글을 쓰는 저는 진심입니다 당신은 사랑 받을 가치가 있고 위로 받아 마땅할 사람입니다 사회 생활 포기?? 하실 수도 있죠 근데 조금만 더 생각해 보세요..그리고 힘내세요!.. 정말 사람을 못 믿겠고 힘드시다고 생각하시면 저랑 친구해요!..고민 힘들었던 일 다 말하세요 들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