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래자식처럼 군다고 민원넣어봐도 괜찮겠네요
어릴때부터 무기력, 우울감을 달고살았고 히키코모리 2년(시험기간합치면 5년)끝에 결국 진료예약했어요. 내일 오전에 가는데 떨리네요 어디까지 얘기해야할지..
한참을 울어야겠다.
아무것도 안할땐 시간만 축내는 인간 병기 같앴는데 다시 뭔갈 하니 그걸로 스트레스가 또 생기고 챗바퀴 처럼 힘든 하루가 또 지나감
그냥 사라지고 싶다 남친도 내 가족 때문에 힘들어한다 내가족이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 하셔도 자기는 괜찮다 극복할수 있다 해놓고는 내 부모 때문에 힘들다고 몇번 싸웠다 '만남을 줄이자' '우리 그만하자' '어차피 또 그거때문에 싸우는 거' 남친은 본인이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다라는 생각만 들고 이 관계를 더 끌 고 나가기 힘들다 생각하고 있다 남친은 약간 회피형의 기질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이런 상황들을 외면하고 싶은 마음이 큰듯하다 남친은 이런 상황들을 나에게 항상 화살로 돌리는거....
살고싶다고 매일 밤 기도 하던 우리 아빠 말고 별로 세상이 궁금하지 않은 나를 데려가지 그러셨어요
난 어릴적에 버스 개조 해서 버스 안에 침대 놓고 이불 깔고 잠 잘 공간 만들어서 버스 끌고 다니면서 여행 하는거 였는데 근데 일반인들은 버스 못사는줄 알았는데 구매가 가능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와 언니 아빠와 나 2:2에서 아빠가 돌아가신 지금 2:1이 되어버렸다. 집에서 나랑 성격이 똑같아 생각하는게 비슷했던 우리아빠가 없어졌다. 이제 나를 이해해주고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 돌아가신지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집에서 내가 더 말을 아낀다. 내 감정을 더 숨긴다. 웃긴표정 웃긴 말투 웃긴 흉내는 잘내고 잘 웃는데 정작 힘들땐 혼자 꽁꽁 싸둔다. 쇠사슬로 칭칭 감겨서 열지 못하게 자물쇠로 잠궈놓은 상자가 내 마음 속에 있는데 열수있는 열쇠가 나한테도 없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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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카페에서 쓰는 매끈한 철제가죽의자를 청소알바하다가 손소독스프레이로 몇개월동안 닦았는데요... 인조가죽의자도 소독제로 닦으면 안되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