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강박증으로인해 마인드카페 글을 올리니 몇몇분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가부장|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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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염강박증으로인해 마인드카페 글을 올리니 몇몇분들이 힘내라고 응원해주셨다 정말 씻는게 죽기보다 싫은데 힘내보고싶었는데 난 재수가 없는걸까...3년전만해도 뽀얗던 내 피부 직장생활도하며 지냈었는데 그곳에서 왜 왜-------------------------------------- 어릴때도 왕따 삶이였고 할머니 동네 아저씨한테 5살때 나쁜짓도 당했고 가부장적인 부모님 아래 주눅들어살았고 누구에게 사랑 한 번 못 받아봤는데 그날이되면 나는 10일정도 한다 하열하듯 이것도 병원가봐야할정도인거같다 아파서3일은 떼굴떼굴 구르듯 아프다 진통제 하루에 열알도 모자를 정도고 응급실가도 답 없고 산부인과 병원예약은 해놨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간들 내 삶이 바뀔까 손을 수시로 씻고 샤워시간이 2시간 30분인 소독제를 달고사는 나 힘내보고 싶었는데 김밥하나를 잘 못 먹어서 상한걸 왜 슈퍼에서 팔았는지ㅜㅜ 장염이 걸렸고,, 지금 나의 하루일과는 월경통에 진통제 먹고 끙끙 앓다 지쳐 잠들다 깨서 설사하고 샤워하고 진통제 약 먹고 앓다 지쳐 잠들다 깨서 설사하고 또 샤워하고 하...장염약을 먹어도 나아지지도 않고 오늘은 바디워시가 있는지 알았는데 없어서 샴푸로 샤워했는데 온 피부가 다 갈라지고 바늘로 찌르는거같다 병원간호사가 아토피 피부냐고 병원가봐야겠다고 하던데 이런 ***같은 내 행동을 그 간호사가 알까 비웃음거리당하듯 빙둘러 사람들이 웃는거 같이 느껴졌다 쥐구멍에 숨고싶었다 너무 힘들어 펑펑 울면서 씻는 나를 보고 비참했다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은 사람같지 않았다 순간 너무 죽고싶었다 어떻게 하면 지금 죽을 수 있을까 몸부림치다 하...또 못 죽고 지금 숨을 쉬고있다 거봐 넌 힘내지마 죽으라고 했는데 왜 용을써 하하하 모두가 세상이 비웃는다 새로 받아온 정신과 약을 바라보며 눈물이 흐른다 마르지도 않는 내 눈물... 내일은 꼭 죽을 수 있기를 그래도 그래도... 한심하고 ***같지만 이렇게 살다간 가여운 나에게 마지막 몸부림이길 초여름 날씨지만 내 마음은 꽁꽁 언 겨울같다
속상해불안해분노조절부러워우울해중독_집착부끄러워우울어지러움공허해호흡곤란짜증나두통답답해불안외로워스트레스받아괴로워힘들다신체증상화나걱정돼충동_폭력무기력해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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