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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jsk0311
·4년 전
안녕하세요 26세 직장인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썸녀하고 관계를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장거리 인데요 너무 멀지않아 차타고 가면 충분히 오래안걸리고 괜찮다고 생각해서 금요일날 보자고했었습니다. 저는 좋으면 좋다고 말하는 성격이라서 썸녀에게 좋아한다 이런 뉘앙스로 말을 계속했었습니다. 근데 좋아한다고 말을해주는데 반응이 좀 미덥지근 한겁니다.. 한두번만 그런줄알고 계속 좋다고 말을해주었는데도 반응이 없어요;;; 여자분 본인이 커플케이스 맞추자 데이트하자 맛집탐방다니자 먼저 저에게 제안을 했었고 저는 좋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헷갈립니다 나를 좋아한게맞나..? 아니면 왜 데이트를하고 커플케이스를 맞추자는거지?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듭니다.어제는 회사에 일이 있어서 새벽4시에 출근을 했었는데요.. 그때 왜 전화 안했냐고 엄청 서운해 합니다. 상식적으로 새벽4시에 통화를 어떻게 거나요.. 사람을 엄청헷갈리게 만들었습니다. 여자도 없는데 여자 있는거같다고 의심을 하고... 마무리가 좀 안좋게 끝낫습니다. 저녁늦게라도 카톡으로 좀 좋게 마무리 지으려고 생각중인데요 그냥 냅둘까요? 아니면 좋게 마무리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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