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너무 추하고 찌질한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내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너무 추하고 찌질한 사람 같아서 누군가를 좋아하고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조차 죄책감이 든다 나도 모르게 이 사람이 좋고 저 사람이 좋고 하는데 이 사람이 내 정신의 버팀목이 되는데 이 경우에는 내가 보잘것없는 걸 절실히 깨달을수록 죄책감이 너무 심해진다 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가져본다 한달 뒤 나는 조금 특별해지려고 한다 그걸 통해 하나하나씩 내 구멍들을 조금씩 채워나갈 것이다 반년 안에 어서 채워 특별한 사람이 되어서, 그 사람들이 늦기 전에 날 조금이라도 바라봐 줬으면 좋겠다. 내가 열심히 사투를 벌인 것을 보고 그들이 내 노력을 인정해주었으면, 그 성과는 당신의 지지 덕분이라는 마음을 전해서 그들이 뿌듯해 했으면 하는 욕심이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