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많이 잔 느낌이에요. 이게 진짜 많이 잔건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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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잠을 많이 잔 느낌이에요. 이게 진짜 많이 잔건가? 생각했는데, 제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피곤함을 달고 사는건가? 자도자도 피곤하고 피로한거 말이야-.. 그런데 이른 아침시간엔 굳이 일어나 있고 싶지 않아요. 왠지 모르게,.. 지금은 이른 시간 일어나 있기가 시르네요.. - 이 귀찮음을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 부지런히는 어떻게 하는거야? 아니 알려주지마.. 그정도로 알고 싶은건 아니니까-.. 알면서도 내가 밀어내는걸까-.? 정말 모르는 걸까. - 말하는게 귀엽다-..? 목소리를 들은적은 없어요. 이 텍스트로만 주고받았어요. 그런데 귀엽다는건 도대체 뭘까-..? 타자가 다 똑같은데 귀여울 수가 있나. 생각해보면 이런말을 좀 많이 들어본 기억이 있는것도 같아요. - 욕을 막 하지는 않아요. 바보라 욕도 잘 못하거든요. 모르기도 하고-.. 좋은거지만 뭐.. 또 그렇다고 싸움을 할 건 아니지만, 그런 일이 있다면 난 아마 눈물밖에 못 보이겠죠..?헣 ㅋㅋㅋㅋㅋㅋㅋ 그런일은 굳이 없을거 같지만~..>ㅁ< 그래서.. 좋은건가...?? 대뜸 게임에서도 욕을 뭐 잘하는 아인가봐요. 그러다 하면서 화가나니까 욕을 영어로-.. 그냥 의미없이 쭉쭉 올리더라구요. 그냥 같은 말을요. 그런데 대뜸 나한테 혹시 욕하는거 보기 불편하냐며 아..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당황해서?? 뭐지.. 했다가 그냥 너무 의미없이 그때마다 치는게 아니라서 쭉쭉 올라가는 욕에 아무 생각 없다가도 ㅋㅋㅋㅋ 자제하겠다며 불편하면 말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거기다가 대고 내가 착하네에- 하면 내가 이상한건가요..? ㅋㅋㅋㅋㅋ 실제로 자기 보면 욕을 잘한다고 말하더라구요. 욕 하는거 별로 ... 그 통화하는 얘가 있는데 서로한테도 역하면 어어? 어어? ㅋㅋㅋㅋ 그냥 모르겠어요. 순수뽀짝해서 그런가. 전에는 살짝 수위가 있을것 같은 말에는 1이 평소에 말하는 남자얘에요. 걔가 먼저 아 하지말라며 제지시켜줬거든요. 저와 2가 있었을땐 그래줬던 좋은 친구죠오-. 그렇게 저와 1,2 끼리는 욕하면 어어? 어어?? ㅋㅋㅋㅋ 아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ㅋㅋㅋㅋ ㅠ 그냥 나도 누가 욕하면 어어? 욕 하지마아아ㅏ 하고, 나도 욕하면 어어? 하지말라며 말해와요. 나는 어? 지들이 화나게 해서 답답함에 와 나 또 억울하네 와아... 너무 억울해.... 헣,, ㅋㅋㅋㅋ 뭐튼 갑자기 이 얘기가 왜 나왔지.. 그런데 1은 여억시- 욕하는 그냥 또래같은 남자 아이더라구요 ㅇㅅㅇ,, 그래도 제 앞에서는 안하려고 해요. 아마도요... 웅,.. 뭐 심한 욕을 하는것도 아니고-.. 뭐튼 잘 지내요, 우리는.! - 또 졸린다-.. 왜이렇게 할게 많은것처럼 느껴지지-..? - 상담소 같은 걸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약까지는 솔찍히 모르겠어요. 멍청하겠지만, 솔찍히 나는-.. 괜찮아 지길 바라는건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내가 평범? 기분 좋게? 항상 밝은? 그렇게 살고싶은지 잘 모르겠어요. 항상 바라는건 밝은 아이가 맞지만-,.. 그렇다고 내 망상을 다 뺏겨버리긴 두렵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좋은거겠죠. 좋은거겠지만~... 지금은 그래도 ... 아직은.. 그냥 조금은 단순히 내가 어떤 상태인지만 알고싶은 정도인것 같아요. 정말... 내가 어느 상태인걸까. 나도 나를 모르겠어서-.. 그래서.. 돈도 뭣도 없는 내가 무슨-.. 이야기도 잘 못하는데 이야기를 하고 싶다니. 내 속을 전부 이야기하는게,.. 되게 부끄러운것 같아요. 그만큼 내가 떳떳한 인생을 못살았다는 건가요-..? 흠-.. 아마 그런거일려나. - 조금은 할게 복잡하게 있네요. 귀찮은게 제일 문제지 문제. - ....어린 얘인척,. 내가 애같이 보이긴 한가봐요. 그런걸 좋아했기에, 그런게 내 취향이였나-. 입는 옷들까지도 애같았나봐요. 나도 바꿔버려 하지만-.. 그렇게 쉽지는 않으네요..;^; 난 어떤 색깔을 보여야 할까.? 어떤 색의 내가 되고 싶을까. 색깔을 정하라면 나는 연두, 노랑 같은 색이 좋아요. 이마저도 애같이 구려고 하는 저네요. 그냥 애같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애,애 이러니까 뭔가 .. 나쁜건가요..? 그렇다고 아가라고 하기엔.. 내가 아가같이-.... ;ㅁ;......헣 그래도 망상속에서도 내가 바라는건 그런건데.. 내가 밝고 그런 아이가 될 수 있을까..? 이제 대학교가는데 그런 아이가 되는게 맞을까? 성숙관 아직도 나랑은 너무, 너무너무. 너무 먼데..? 또래 아이들과 있으면 제가 동생인줄 알아요.. 아니 이정돈 아닌가..? 나 되게 중학생으로 보던데... 좋은건가-.. 그럼 나는 중학생같이 행동해도 된다는것 처럼 나를 합리화 시켜버려요. 난 태어나길부터 평범하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괜찮아-. 그래도 주변에 귀엽다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가?? 이게 정말 좋은건가. 나쁜걸까. 그렇다고 난 좋은것만 볼꺼잖아. 그럼 달라지는게 없는걸. - 에에ㅔ 뭐라는지 이젠 모르겠어요. 마카에 들어와 이것저것 끄적이고 싶지만, 적을 말들이 줄어들었고, 글 쓰는 것도 영-.. 좀 마니 별루네여... 역시 맘에 들지가 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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