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병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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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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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중2 때 자해를 처음 하고 그 후부터 가끔씩 지속적으로 해왔던 것 같아요. 팔에는 흉터가 남아있을 정도로 했는데 엄청 티나진 않아요. 자해를 그만하고 싶은데 병원에 가면 도움이 될까요? (참고로 지금 20살입니다.) 사실 자해라는 단어가 입 밖으로 내기가 쉽지 않은 거 같아요. 병원을 가서도 자해한다고 말하기 어려울 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처음 자해를 했을 때는 경제적 어려움+부모님과의 싸움+사춘기로 인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한 거 같고 그 이후에는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것 빼고 딱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는데 왜 계속 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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