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사람들이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왜 살아가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어차피 다 죽을거, 인생의 그 수많은 아픈 시간보다 그 짧은 죽는 시간이 훨씬 덜 아플텐데 왜 그렇게 악착같이 살아가야할까요
공허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lipop10000pro
· 4년 전
죽으면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을 못 도와주고 슬프게 만드니까...라고 생각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lipop10000pro
· 4년 전
@himdeuru11 남을 위해 사는 것은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남이 시켜서 사는 것과 내 스스로 남을 도우며 사는 것. 저는 제가 죽었을 때에 슬플 사람들과 나의 도움을 받고 조금이나마 좋아질 단 한사람의 얼굴때문에 그저 살고 있어요. 재미는 그 안에서 찾는 거구요. 응원할게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himdeuru11 제가 부모님을 원망해 봐도.. 태어난겅 원망해도.. 아무것도 되지 않는걸 알면서도 자꾸 하게 되죠..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lolipop10000pro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런생각을 해왔봤지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항상 까먹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lolipop10000pro 남이 시켜서 사는건 너무 고통스러운거 같아요 전 적어도 내 스스로 남을 도우면서 살아보도록 할게요 댓글보고 생각 많이 할거같아요..고마워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himdeuru11 전 항상 부모님께 짜증만내서.. 너무 죄송해요 그렇게 하고싶지않은데.. 말만하면 왜이렇게 마음대로 안나올까요ㅜ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lipop10000pro
· 4년 전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는 의외로 많을 거예요. 제가 존경하는 사람은 스티븐호킹과 비슷한 병의 여성분이신데 나이도 많았지만 멋있었으니까요ㅎㅎ 이름도 유명하지 않은 그 사람은 자신이 저에게 도움이 됐다는 건 모를거예요. 수고하셔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himdeuru11 맞아요 ㅜㅜ 전 계획을 안짜면 하루종일 더 불안해서 계획을 짜서 행동하는데그게 실천이 안되면.. 더 민감해지는거 같아요 거의 안된다는게 문제지만 말이에요..ㅎㅎ..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himdeuru11 그건 모르겠어여 그냥 계획 안해놓으면 불안하고 뭘해야될지 모르겠어서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