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정말로 모든 것을 무시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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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정말로 모든 것을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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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1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4때 불안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는 더욱 많은 증상들이 생겨버렸고 발작과 자해, 불면증이 일어날 정도까지 와버렸습니다. 정신과 상담, 무료상담을 아무것도 허락해주지 않아서 오랜만에 다시 이 앱을 깔아서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저는 일단 친구가 아무도 없습니다. 왕따,괴롭힘,따돌림도 매년 받아왔고 저는 사람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먼저 말을 걸지도 못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제가 어떤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교류해본것이 없는데 제가 소심하다, ***다 라는 말을 쉽게 했으며 다 말하기는 매우 길지만 작년에는 학폭신고를 했는데 가해자는 신고 사실을 아얘 모른채 절 더 심하게 괴롭혀오고 피해자인 저는 부모가 제가 입을 열기도 전에 모든게 장난이니까 경찰보고 가버리라고 했습니다. 선생들도 피해자인 저보고 학교 이미지 망가트리지 말라면서 제게 소동 부리지 말라고 웃어댔습니다. 또 하나의 못잊는 트라우마가 생기고 만거죠. 저에게는 저의 말,행동 등을, 모든것을 다 무시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어제도 저의 생일이었지만 가장 최악의 날로 빠르게 지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제가 한 말들은 모두 장난으로 받아들이면서 모두 비웃느라 바쁩니다. 그리고 무조건 참으라는 말과 모두가 같다는 말, 공부얘기만 들으며 견디며 홀로 방에 감금되면서 살아왔습니다. 제가 나오는순간 절 향한 폭력과비난만이 쏟아지며 제발 하지말라고 강하게 거부한것조차 모두 무시하고 ..생일날 맘대로 사놓은것을 지들끼리 소리를 크게내며 모두 먹어버립니다. 대놓고 더 쓰다간 ..전 글을 길게쓸수록 경험한 것의 그때를 파고드는 스타일이라 더는못쓰겠습니다. 모든게생각나려합니다. 약물한적없고요 직접 몸을 패는 자해합니다 모든 흥미를 잃었습니다 거식증도 있고 혼자입니다. 혼자 그 자쳅니다. 힘내라는 말 듣기싫습니다 힘을 못낸다고요. 도와주세요 내 맘을 이해한 사람이 없어요
혼란스러워불안해환각괴로워망상섭식우울어지러움공허해호흡곤란두통답답해우울해무서워외로워스트레스받아불만이야힘들다화나신체증상강박조울충동_폭력무기력해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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