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 손 쓸 도리도 없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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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가끔가다 손 쓸 도리도 없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 억지로 웃어보고 아니라 부정해도 나는 이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 그 기분을 어루만져줘야 하는걸 오롯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그런데 말이야 그게 너무 버거워 그 상처들을 내가 보듬어 주기에는 나는 나란 사람을 잘 모르거든 어떻게 달래줘야 괜찮아지는지... 그래서 땅 끝으로 치닫는 기분이 더 밑으로 떨어질 때까지 그저 손 놓고 기다렸다가 다시 괜찮아지면 "이제는 괜찮구나"하고 안도하고 앞으로 나*** 가장 근본적인게 해결이 안되었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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