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서 조금 쉬고 싶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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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서 조금 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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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앞으로 종강까지 한 달 남았는데 다 그만두고 쉬고 싶다. 매주 쏟아지는 과제며 강의, 시험에 조별모임까지.. 할 게 너무 많아. 괴로워서 다 포기하고 싶어. 잠깐 현실도피하며 쉬었는데 어느순간 쌓여있는 걸 보면 너무 끔찍해 미치겠어. 가장 끔찍한 건 이 괴로운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다는 점이야.. 아싸라서 뭔가를 나눌 사람이 없다는 점이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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