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남이 보는 저를 궁금해 해요. 너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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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저는 항상 남이 보는 저를 궁금해 해요.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평소 나를 떠올렸을때 나는 어떠할까? 그게 진짜 나랑 다르면 어떻게 할까. 진짜 나와 너가 아는 내가 다르면 어떻하지? 진짜 나를 보여주면 어떻게 될까. 그냥 사소한 아주 작은거에서 부터 아주아주 큰 것까지. 저는 조금... 사랑받는 스타일인가요..? 글로만 저는 어때요? 괜찮은것 같아요? 착한것 같나요? 애 같을지 귀여워 보이는지. 아님 별로이거나, 망상병으로 보이나요?? 혹여 거짓말 쟁이로 보이려나.. 항상 진짜인지도 확신할수 없는 망상만 끄적여서? 흐음-... 저가 전부터 말했잖아요-.. 제 친구 한명과 저에게 대하는게 다르다고. 오늘도 정말 그냥 정말 너무 사소한건데 있잖아요... 내말에 맞아, 해주며 나한테는 귀여운데? 해주는 말이. 착,..하다..? 라는 생각보다 많이 듣는다고 저는 말해요. 많이 듣는것 같기도 해요. 멍청해서 나를 잃고 마추기만 할 줄 알거든요. 좋으면서도 슬픈 사연인거겠죠-? 그래서 나는 눈치보고 더 챙,기고?? 뭐 뭐튼 막 그런데 그 친구는 그냥 , 친구인것 같아요. 나도 도대체 그 친구의 정의가 뭔지 모르겠어요. 나 스스로의 친구의 정의를 못 정했고든요. 그래도 대충 친구의 거리를 알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해요. 뭐튼 그냥 어쩌면 같은 성의 친구 같은 느낌일꺼리는 생각이 들어요. 나는 그렇게 못하는데 말이에요-.. ㅇㅁㅇ,, 사소하게 뭔가 다름을 내가 알것같을때.. 착각인간가? 그냥 내가 그렇게 대해주어 돌아오는건가? 내가 그냥 너무 애같이 보이나? 대뜸 내가 더 애같이 구는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사소한 과자도 과자라 못하고 까까라 말한 그 사소한거에도. 그냥 하는짓이 어린애야. 왜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나 스스로도 그래도 괜찮아 하고 자기 합리화를 해요. 도대체 왜?? ..그러게. 도대체 왜, 왜일까. 손의 사진을 보내도 귀엽다는 말을 들었어요. 손이 너무 작아. 똥똥하단 말이야. 이쁜 손은 아니지만 못났다면 몬난손일지라도 귀여워 보일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어요. 그냥 뭔가 되게 신기해요. 초면에 저는 귀엽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왜?? 나는 이해가 안갈때. 도대체 어디가 뭐가 내가 왜 귀여운 이미지인가? 원래 귀여운걸 좋아하고, 어울린다고 해서 미쳐요. 그래서 내가 어리광 부려도 괜찮다 합리화 하나봐. 아주 멍청한 생각이죠? 나도 그래요. 그런데도 나는 아직 젤리봉지를 들고 다니는걸 더 좋아해요. 나도 성숙한 이미지이고 싶지만 나 스스로도 딱히 취향이 아니고 어울리지도 않아요. 내가 작아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엄마도 그래요. 긴치마는 안 어울린다고 짧은 치마 입으라고. 제 주변은 다 짧은거 입으면 집에서 혼도 난다면서요?? 난 긴치마는 안 어울려서 사주질 않거든요. 나는 평범과 너무 멀어져, 동떨어져 있을때. 정말 어쩌면 좋은것들도 많아요. 내가 성격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지금 나완 다른 머습이겠지? 그러니까.. 낮 안가리고 시끄러운 아이였으면. 나는 초면 낯이 좀 심한것 같아요. 괜찮아 지려고 노력해요. 아야기 주제를 내놓기 보다 묻는 말에 답을 더 잘해요. 처음에는요. 그 답이 계속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틀보고 다음날 보면 점차 하루가 다르게 풀려고 노력하는것 같아요. 그러면 저는 조용하게 시끄러운 아이가 되어있겠죠. 저는 친구따라 점 변하는 것 같아요. 주변 친구 따라 내가 하는게..? 뭔가 달라지긴 해요. 이상하죠. 내 안에 내가 없어서 그런가..? 주변 친구를 하나하나 떼와 나로 만들어 그런가? 옛날 친구한테 저런 비슷한 말을 들었거든요. 다른 남이 봤을때 나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오즘 우울.. 우울까진 아니지만 지침이 우울을 툭툭 건들어 붙어와여. 그래서 지침이 우울로 훅 바껴버릴것 같은 느낌이라-... 그런거 아니면 저는 지금 기분이 좋은편일꺼에요. 또 좋음을 부정하죠. 좋은게 아니더라도 온화하지 않을까.? 아니, 좋은데. 좋은데.. 자꾸 우울의 배경을 가져오네,. 졸려서 할 말도 다 까먹었네-.. 저는 여즘 향수.. 뭐... 자세히 모르겠어요. 향순제 젤로 몸에 바르는거라 들었는데-.. 남자꺼에 딱 맟아도 나 독해요~ 하는 향수인거 같은데, 냄새가 좋아서. 저는 냄새 나는거 좋아해서. 몸 여기저기 발랐는데, 하루는 괜찮다가 이틀째는 손목에 바른곳이 따끔따끔 아프더라구요. 너무 아파서 비누로 꼼꼼 씻을 정도로. 귀 뒷쪽은 지금 살결이 이상해졌어요. 향수도 독하면 데이나요?? 뭐 화상 입는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아닌가? 말도 안돼는 소린가..-ㅅ-??? 뭐튼 양쪽 귀 뒤가 엉망이지 뭐에욧-!!!? 금방도 새살이 돋아나~는 마데카솔은 아니지만... 약을 발랐어요. 아, 그리고 이상하게 아빠는 항상 나 없는 곳에서 나를 그렇게 찾고 보고싶은가봐요. 이유는 모르지만-. 엄마말로는 아빠가 딸이야가 보고싶네~ 라고 했대요. 내 주변에는 나와 같은 사람이 없어서. 나도 아빠 너무 좋죠.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있었던 일들을 생각을 내 감정을 말하는 거에요. 그냥-.. 그리고 비타민을 뭐 사왔더라구요. 그런데 알약.... 하.. 난 지금 빈혈 약 꼬박 먹는것도 안되는데 비타민이 그것도 알약이요..? 난 알약 잘 못먹는데. 알약 1개 먹는것도 5분을 앞에두고 고민하다 10분이 다다라서 그제야 겨우 삼키는데. 그것도 먹고 바로 대처할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데 그,.. 알약이요..??? 그래서 대뜸 저는 잠 잘자는 비타민은 없냐는 말에 아빠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나 잠 잘 못잔다는 말에 엄마가 나는 잠 잘때 안자고 안잘때 자서 그렇다- 하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 입니다... 그런데 정말 저기 싫다 싫어 ...아니. 아니야.. 그냥 말 안할래에-. 이 글들 지우려다가 .. 아 뭔가 올리기 싫은 글이야. 되게 싫은 글이야... 몰라.. 난 몰라아-..... 그냥 자야겠어. 그림도 혼자 덩그러니 인 것 처엄. 그냥 나도 혼자 덩그러니-... 그러니까... 정말 내가 벽에다 혼잣말,.. 혹은 누구에게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그냥 내 혼잣말이다-. 혼잣말이야-... 난 혼자 말하고 아무도 못들을 혼자만의 생각,말이야. 자야겠다. 잘자. 누구한테 말하는거야. 나 한테? 나는 꼭 나를 제 3자로 나를 보더라. 남보다 더 나를 모르더라. 그래서? 잘자. 3시가 넘었어. 무슨 소린지 알아? 지금 안자면 4시는 넘어서 잔다는 소리야. 그러니까-... .. ....30분에 잘께. 진짜, 진짜루-!!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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