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태어났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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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태어났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oey100
·4년 전
돈 많고 똑똑하고 자상한 부모님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오늘도 아빠 말 한마디에 상처받아서 밤새 울었네요 아빠는 제가 여자라고 꿈 같은 거 꾸지말고 그냥 빨리 아무데나 취직하고 시집이나 가래요 공부하다 늦게 왔는데 아빠 밥 차려주라는 이유로 집으로 빨리 오라고 한 적도 있고.. 절 그저 집안살림하는 사람 그렇게만 보는 것 같아요 이거 말고도 많지만 말을 정말 함부로 해요 집안형편도 어려워서 학원도 제대로 다녀본 적 없고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아빠는 사람들 보는 밖에서도 별 거 아닌 이유로 화를 내셔서 쪽팔려서 같이 다니고 싶지도 않아요 요즘은 그냥 아빠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사고라도 났으면..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아빠 목소리만 들어도 역겹고 나중에 제가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빠라는 존재가 너무 부끄러워서 소개시켜주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빨리 독립해서 아빠랑 연 끊고 싶어요 하루라도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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