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가스라이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취업|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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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에서 가스라이팅
커피콩_레벨_아이콘ctw1111
·4년 전
편입시험 준비중이고 무기력이랑 우울증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그게 잘못이었나봐요 제가 지금하는 거 가능성 없다고 돈벌려고 4년제가면 취업잘되냐? 돈 잘버냐? 자기 다른 환자 이야기하면서 그사람도 서울에 무슨 학교 나와서 울면서 이야기한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왜 지금 힘든지,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그런 건 묻지도 이야기하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제가 말을 하면 그걸 한심하게 보는 게 느껴졌어요 너무 화가나서 그래 나 실패한 사람이고 성공한 적 한 번도 없다 그래 지금 시험 준비하는거도 당신 말처럼 안될거다 알고 있다 그럼 나 뭐하겠냐 뭐하러 사냐 그냥 죽어야지 그냥 이대로 자다가 죽는게 나은거 아니냐 그러니까 당황해서 갑자기 차분한 척하면서 그러면 아까 하고 싶은게 있다 했는데 그게 뭐냐고 하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나서 말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그러고 나왔어요 진짜 저 지금 너무 당황스럽기도하고 너무 울어서 머릳ㅎ 아픈데 진짜 이렇게까지 상태가 최악인 적은 처음이에요 그냥 다 정리하고 죽고싶어요 그 사람말대로 현실은 너무 잘알고 있고 어디 기댈 곳도 없고 그냥 아무고 모르게 사라지고 싶어요
우울화나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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