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려 한게 아닌데 나도 알지 못했던 내가 잘못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그러려 한게 아닌데 나도 알지 못했던 내가 잘못을 저질렀다. 친구는 괜찮다하지만 내가 나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난다. 실수할수 있는거 라고 다음부터 안하면 되는거라고 위로받았는데 괜찮다 하는 친구는 전부터 힘들었던 친구라서 나 때문에 더 상처받은건 아닌지 싶다..날 모르는 친구의 지인들이 장난이라도 그런장난은 치면 안되는거라 생각하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앞으로 안 그런다 해도 너무 잘못된 일이었는데 아무도 벌을 주지 않는다. 작은 벌이라도 받지 않으면 죄책감때문에 하루종일 우울할거 같다..어쩌면 좋을까....친구가 너무 착해서 화도 금방 풀고 날 용서해줬는데 그 친구를 잠시나마 화나게한것도 속상하고 내가 그런짓을 했다는것도 속상하다.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꼭 지킬거지만 지금은 아직 나에게 너무 화가 난다. 친구의 신뢰를 깨버린 나한테 실망했다. 다른 친구를 끌어들여 같이하게한 나에게 실망했다. 아무 생각없이 나쁜 일을 한 내가 누군지 혼란스럽다.
감사해혼란스러워부끄러워감동이야실망이야우울해사랑해걱정돼슬퍼스트레스속상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