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왜이러는건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불행|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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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왜이러는건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nswmrapEnrl
·4년 전
밥도 잘 안먹어서 엄마와 달리 절벽에 초딩키에 누워있고 망가진 생활해서인지 가족중에서 저만 무턱이에요 저만 못나서 비교되고 능력없어 보여요 외모도 중요하잖아요부모와 어렸을때 떨어져서 안정된 정서를 갖지 못했고 조부모가정내에서 생긴 가정폭력으로 화를 내면 불안해지는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무섭고요 사람들이 다 저를 싫어하는 것 같고 단점들 지적받는걸 당연하게 여기며 자라져왔고 일상을 관리해주는 어른이 없고 늘 동떨어져서 방치되었어요 제편이 없고 그거때문에 화나고 없어지고 싶어요 다 잘크는데 저만 그대로예요 집에 혼자있다보니 말도 안하잖아요 잡지나 포스트 보면 그 사진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저도 제가 말 솜씨가 부족한 걸 알아서 사진보면서 그 사진에 대한 말을 떠올려보거든요 딱히 생각 나는 말들이 안 떠올라요 예를 들면 도자기가 있으면 그 도자기에 대한 설명들 유광이다 무광이다 아 처음이니까 모를 수 있다 이렇게 말하는 구나 하고 바로 다음장 넘겨서 똑같이 시도해보려해도 또 막 이쁘게 생긴 어쩌구밖에 안떠오르구요 핸드폰 기계에 의지해서 기억력도 퇴화된 부분이 아무래도 큰 거 같아요 늘 질타받으면서 사는 것 같고요 미운 행동만 하고 겉으로 그렇게 보이니까 좋아하는 사람도 없나보네요 불행하거든요 불행해도 가족들이나 다들 관심가져주지 않구요 아빠는 제가 죽고 싶었던것보다 욕쓰는 걸 지적했어요 카톡에 죽고 싶다라고 초등학생때 올려둔적 있는데 고모 친척도 물론이고 아빠도 무시했어요 *** 힘들다라고 ***라는말 쓰지 말라고 전화해서 화냈었죠 옆에 친척들 다 있는데 가족들과 떨어지긴 싫은데 혼자라서 힘들어요 환청도 들리고 저녁에 집에 있을땐 내가 왜 우울해했지하는데 혼자있으면 또 우울해요 제 관리를 잘 못해요 나약해서 죄송해요 도움주는 존재가 되고 싶네요
혼란스러워답답해우울자고싶다불안공황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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