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나는 내 삶이 멋질 줄 알았다.
엄마 아빠처럼 싸우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꿈을 꾸고,
그 사람과 싸우지 않고,
평생을 꿈꿀 줄 알았다.
그런데 나는 내 부모와 다를 게 없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 애쓸 뿐임을 알았다.
때로는 사람을 놓아주는 편이 붙들고 있는 편보다 나에게 남을 알았으며,
그런 삶이 어쩌면 나쁘지 않다는 것도 알았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60살..70살 쯤에 자살해야지
괜찮은척 하는것도 이젠 지친것 같아.
그 어디에도 내 편은 없는 것 같아
사귀는 사람 있는데.. 예전에 잠깐 알던 남자가 연락이 와요 한 20일쯤예요 전화 부재중 찍히고 sns로까지 왔었는데 다 무시 했어요 지금은 잠잠한데 왜 연락하느냐 하는거 별로일까요 계속 신경이 쓰여서요
오늘의 우리는 과거의 생각에 대한 결과이다. 나는 앞으로 어떠한 생각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ㅆㅣ발 죽고싶어..
어제 ppt는 제가 만든다고 했는데 걔가 그냥 별 말 안 하고 만들어서 단톡방에 올렸더라고요 사실 그거 보고 기분이 되게 묘했어요 내가 하는 게 낫지 이런 마음으로 걔가 한 건 아는데 그게 뭔가 참여도 못하고 버스 탄 느낌이라 기분이 되게 안 좋았어요 저도 뭐라도 해야 하는 사람인가봐요 신경 쓰여서 기프티콘 하나 보내줬어요 그렇다고 티 내고 그런 건 아니니까요. 조금만 더 자고 일어나서 다시 공부할게요 ㅠㅠ
사람들이 어떻게 친해지는지 모르겠어요. 보통 무슨 말을 하나요?
차라리 신경써줘요. 내가 뭘하든 신경쓰지않고 칭찬도,악담도 해주지 않을 바엔. 차라리 둘 다 해줘요. 악담에 상처받을 수 있지만, 칭찬에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무감각한 하루하루가, 더 견디기 힘들어요.
지옥에서 사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