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삶이 멋질 줄 알았다. 엄마 아빠처럼 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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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는 내 삶이 멋질 줄 알았다. 엄마 아빠처럼 싸우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꿈을 꾸고, 그 사람과 싸우지 않고, 평생을 꿈꿀 줄 알았다. 그런데 나는 내 부모와 다를 게 없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 애쓸 뿐임을 알았다. 때로는 사람을 놓아주는 편이 붙들고 있는 편보다 나에게 남을 알았으며, 그런 삶이 어쩌면 나쁘지 않다는 것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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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anya
· 4년 전
저 역시 우리 엄마같은 사람은 되지말자 다짐하고 있었어요. 그치만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분명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엄마를 닮은 모습을 보이고 말거에요. 하지만 그걸 알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내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혹시라도 내게 문제가 생기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내 마음을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전하고 함께 극복해나가야지 이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요. 제 간절한 소원이에요. 행복한 가정에서 평화롭게 사는 것.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 빠져나오려고 노력하는것이 중요한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