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지적 당했을 때 상처 안 받는 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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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지적 당했을 때 상처 안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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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제가 친구랑 카톡을 할 때 맞춤법을 가끔씩 틀립니다. 제가 '대' 와 '데'를 햇갈렸을 경우에는.. "○○씨 [안되는대]가 아니고 [안되는데]아닌가요" 라고 말하며 고쳐주거나 "○○아 그 [데]가 아니고 이 [대]야" 라면서 상황에 맞게 고쳐줍니다. 저는 '혹시 많이 거슬리나..?'라는 생각으로 "많이 거슬렸다면 미안해"라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친구는 "괜찮아"라고 답장이 왔었습니다. 이 상황이 제 3자 입장에서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시겠지만.. 저는 상처를 받았었습니다.. 위에서 친구가 '괜찮아'라고 말했을 때 마음속으로는 '아.. 진짜 많이 거슬렸나...?'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거 다른 사람도 많이 틀리는데.. 그냥 넘어가주면 안되나..?' 라고 나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친구가 저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는 건 고마운 일인데.. 저는 계속 상처를 받네요.. 어떻게 하면 맞춤법을 지적 당했을 때 상처를 안 받을까요..?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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