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계속 떨어지고 마음이 너무 위태로워요 낭떠러지에 있는 것처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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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계속 떨어지고 마음이 너무 위태로워요 낭떠러지에 있는 것처럼
커피콩_레벨_아이콘wanna6
·4년 전
안녕하세요.저는 언니 한명 할머니 한명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아빠는 편집증이 있으셔서 몇년전에는 굉장히 심해서 우울증도 걸리고 미약하게 공황장애도 겪어봤는데 지금은 심하진 않으세요.아빠가 아무래도 별 난리를 치니까 아빠한테 갈 애정이 모두 엄마한테 간 것 같아요.그래서 저는 제가 제 자신보다 엄마를 더 사랑하는걸 느껴요.저는 엄마의 행복을 위해 제 자신을 버린 느낌?제 속은 썩어 문드러져있는데 밝게 자라줘서 고맙단 엄마 말에 자해도 숨기고 항상 웃고 밝은 모습만 보여주는데 딱 등을 돌리고 나면 눈물이 떨어지는게 제 자신이 소름돋을 정도에요,요새는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요 마음이 계속 위태로우니까 세워놨던 목표대로 무엇 하나 하는게 없어요 그럼 제 자신을 벌 주려고 자해를 하죠.이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 누군가 저에게 소원을 빈다면 망설임없이 죽는거라고 말할래요,너무 괴로워서 힘들어요 마음이 막 철창에 갇혀있는것처럼 답답하고 감정 조절이 힘들어요,오늘 수업에 지각했는데 늦잠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눈물만 나네요,내 자신이 너무 혐오스럽고 가식적이에요,살려주세요.
힘들다불안해분노조절답답해무서워불안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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