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전화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커피콩_레벨_아이콘Wednesday0213
·4년 전
3년 전 부터 모르는 익명과 전화를 많이 하며 잡담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 수록 모르는 사람과 전화하면 음란, 정신적 고통을 주는 사람이 많아져 넷상친구는 거의 다 끊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현생친구는 맞지도 않고, 정이 안가 전화도 잘 안하게 되고, 넷상친구들도 전화는 하면 안된다 라는 말이 많아져 결국 혼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또 지금 학교를 가지 못해 항상 같은 일상,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제 몸은 지쳐버렸습니다. 어젯밤에 너무 힘들고, 너무 지쳐버려서 울음을 터트려버렸습니다. 내 자신이 너무 한심했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부르는 노래로 겨우 진정했습니다. 현생친구를 사귀기는 두렵고, 넷상친구는 거의 손절해버려 혼자가 되었는데, 저는 이제 누구랑 대화해야하는걸까요. 사실은 누구랑도 대화를 안하게 돼버려서 혼잣말이 정말 많아졌고, 자기 혼자 자신의 뺨을 때리던가, 머리를 아주 쎄게 손으로 치거나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정말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