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각나는 인생 최악의 선생년...초3때니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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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아직도 생각나는 인생 최악의 선생년...초3때니까 10살인가? 그 어린나이에 영어선생이 수업중에 모든 아이들이 쳐다보는 앞에서 내 옷에 써있는 영어표현을 보고 나를 깍아내리고 비난했었지...그때 당시 1998년이니까 영어가 요즘처럼 누구나 알고있는건 아니였던시기... 나는 내 옷에 뭐라 써있는지도 몰랐고 우리 부모님도 옛날 사람들이라 그냥 애들 옷이라 입혔을뿐인데...선생이라는년이 꼭 모두가 보는 앞에서 나를 비난했어야하나? 그때 모두가 나를 쳐다봤던게 엄청 부끄러웠고 창피해서일까?그 뒤로 나는 사람들한테 주목받는게 무섭고 남들이 나를 쳐다보는것같아서 많은사람들이 있는곳은 피하게 되었다...만약 다시 그 선생년을 만난다면 꼭 물어보고싶다. 왜 꼭 그렇게 대놓고 나를 비난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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