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제 꿈을 응원해주지 않아요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건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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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제 꿈을 응원해주지 않아요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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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제 꿈은 아이돌이에요 그냥 어릴때부터 춤과 노래를 좋아했어요 아이돌이 라는 직업이 꿈이된건 6학년때부터에요 하지만 가족이 좀 종교적이기도 하고..또 시골에 살아서.. 그리고 아이돌이 될라면 좀 경재적으로 돈이 많아야 되는데 돈도 별로 없어요..ㅎ그리고 요즘 뱃살도 좀 나오고.. 전 진짜 쓸모없는 사람인가봐요..ㅎ 다른 부모님들은 자기자식이 아이돌이라고 하면 오디션은 보게 해주던데..전 왜태어난거에요? 전 아이돌하면 안되는건가봐요.. 솔직히 얼굴도 별로 안예쁘고...ㅎ 전 그냥 꿈따위 없이 인생을 살다가 언젠간 죽는 쓸모없는 인생을 살아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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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gera
· 4년 전
부모 ㅠㅠ 탓 하지말고 스스로 연습 많이 하고, 오디션 있으면 부모님께 이번에만 다녀오겠다 하고 다녀오세요ㅠㅠ 낙심하지 마세요. 20대 넘어서도 갑자기 가수가 꿈이라 노력하는분들도 있어요 저도 어릴때 커서 음악하고 싶다고 했는데 엄마가 안돼 하는 순간 좌절했어요 본인이 간절하다면, 고집을 좀더 부려보세요. 꿈이 없는게 쓸모 없는 인생이 아니예요^_^ 지금 아이돌 꿈을 가졌는데 하루가 쓸모 있는 인생이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