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나봐요... 좋은 시부모님인데 작은 것에 미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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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미쳤나봐요... 좋은 시부모님인데 작은 것에 미워지고 화가나요..ㅠ 똑같이 아침안먹고 점심에 만났는데 딸한테는 그치 주말에 피곤한데 아침안먹구쉬는게 낫지 하시고, 저한텐 어머 아침안먹었니? 왜? 그래도 아침 먹어야지 라고 하시는것도.. 별거 아닌데 기분나빠져요 .. 둘다 맞벌인데요. 그리고 자꾸 본인말이 맞다고 우기세요 어르신이니까 참았는데 왜 발뺌하듯 나중에와서 반대로 우기세요? 그리고 왜 외할머니는 외할머니라고 원래 외손주한테 잘하느니 메뚜기한테 잘하는게 낫다고 우스갯소리하며 웃으세요? 하나도 안웃겨요.. 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똑같이 사랑하는데요.. 그리고 왜 자꾸 김씨 손주가 친손주라고 하세요? 성만 그럴뿐 우리 부모님에게도 같은 손주예요.. 똑같이 반반 유전자물려받아서 낳았고 심지어 제가 낳았는데 마치 손주가 어느쪽에 더 가까운것처럼 피가 더 섞인건 처럼 말씀하세요? 이런 수많은 사소한것들이 전에는 착한분들이니까 참았는데 점점 곱씹고 기분나빠져요..ㅠㅠ 제가 미친거죠? 제가 미쳐서 이런 기분드는거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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