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큰 고민은 아닌거 같아보이겠지만 엄청 힘들어요..ㅜ 일단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고 성격이 엄청 내성적이에요 그래서 학교에 친구가 없었어요 새학기가 될때마다 친해지고 싶었지만 못했죠 그렇게 결국엔 포기하고 친구 없이 지냈죠 포기하고나면 항상 6학년 됐을땐 꼭 활발해져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왜냐면 6학년이면 초등학교에 마지막 학년이기도하고 졸업도 하고 하니까 6학년땐 진짜 추억울 남기고 싶었어요 초등학교 다닐때에 추억이 별로 없었거든요..ㅜ 근데 시간은 왜이렇게 빠른지 벌써 6학년이 됐어요 근데 성격때문에 또 친구를 못사겼습니다.. 사실상 진짜 6학년도 망해서 포기하는게 나을거 같긴한데..ㅋㅋ 새학기 초반엔 친구 두명 사겼었어요 근데 ***은 성격 때문에 못다갔거든요 시간 지나니까 그친구들은 다른 애들이랑 더 친해졌더라고요.. 솔직히 애들이 다 착해서 지금이라도 다가갈까 생각 중인데 제일 중요한건 제가 스트레스랑 친구관계 때문에 학교를 지금 빠진지 거의 4주가 다 되가거든요 그것때문에 학교를 가면 애들이 이상하게 볼거같아서 불안해요.. 특히나 절 학교 빠진다고 꼽주는 작년 반 남자애 2명이 있어서 더 짜증나고 불안합니다.. 만약 애둘이 학교 왜빠졌냐고 물어보면 뭐라할지도 모르겠구요.. 그리고 이건 최근일인데 너무 힘드니까 엄마한테 사정도 말하고 선생님한테도 말했어요 그래서 쌤이 너무 힘들면 점심시간에 얼굴만 보고 가도 된다하셨는데 저는 교실까지가기에는 너무 불안해서 선생님이랑만 만나려고 갔어요 근데 어디서 만날껀지 잘 못들어서 해매다가 절 꼽주는 남자애 1명이랑 만난거있죠.. 눈이 마추쳐서 바로 피했는데 같이 놀던 남자애한테 야 쟤 우리반아니야? 이러는거에요 ㅜㅜ 그러면서 제 얼굴 보려고 하는거 잇죠 ㅜㅜ 그래서 최대한 눈 피하고 다른곳으로 갔어요 그랬더니 보니까 정문에 계셨더라고요 그래서 쌤이랑 만나서 조금 얘기하고 집으로 갔어요 근데 그 남자애랑 만나서 그런지 학교가기 더 불안해졌어요 그리고 만약 가면 어제 학교 왔었냐고 물어볼게 뻔하거든요.. 진짜 저 어떡하죠..제발 답글 좀 제발제발제발라앙벱납제밟제발
제가 초6인데 어른이나 엄청 친한친구한테 말할때는 목소리가 큰데 안 친한친구나 초면인 친구한테 말할땐 목소리가 작아져요.. 긴장해서 그런걸까요 크게 말할려해도 안돼서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친한친구한테는 말도 잘거는데 안 친한친구는 친해지고 싶어도 말을 못걸어요.. 목소리가 작아서 안들리면 너무 쪽팔릴거같기도 하고 이상하게 볼거 같기도 하고 목소리 커지는 방법 없나요🥺🥺
제가 요새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이고, 부담감을 느끼는게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사실 트라우마도 좀 있는 편이구요... 최근 몇달 전부터 불안해 하는게 심해진 상태라 심하게 오면 진정을 못할 정돕니다. 예전에 밖에서 숨을 못 쉬겠다, 답답하다 이런 생각이 들만큼 그런 상황이 온적 있습니다. 근데 이런 상황이 자주 있는건 아닙니다. 정말 가끔가다 집에서도 이런 상황이 찾아와서 잠은 자야되는데 잠을 못 자겠더라구요. 오늘도 그렇구요. 이런 상황인데 공황인걸까요?
진짜 토할 것 같다 나는 맨날 이 모양이지 좀 잘 되는건가 싶으면 맨날 지쳐서 내가 다 망쳐버리고 도움 좀 받고 싶으면 아무도 아무것도 없고 그냥 미쳐버릴 것 같아 그냥 아무것도 생각 안 하고 아무도 안 보이는 방에 격리돼서 혼자 있고싶다 제발 뭐를 하라고 하지 좀 마 그냥 죽이던가 *** 상담이라도 받고 싶은데 맨날 막상 받으러 가면 거기서도 멀쩡한 척이지 ***끼야 열심히 했잖아 지금까지 겨우겨우 쌓아왔잖아 왜 또 다 힘들어져서 스스로 망치려고 하는데..... 고작 3년을 못 버텨 ***????????
살아갈 수 있을까요 조그마한 파도에도 너무 아파요 자신이 없어요
시험을 앞두고 있는 중1 여학생입니다. 요즘 일이 많이 있어 미친건지 몸이 이상해요 특정 단어만 들으면 숨이 턱턱 막히고 몸이 움찔거려요. 움찔거리는건 주로 어깨를 수그리는거? 그리고 사물이 크게 보이거나 작게보이고 어지러워요. 또 커피가 없으면 저를 억누를수없고 흥분되고 다 짜증나고 우울한데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그래서 봉지커피? 같은거를 통째로 먹어요. 커피 없으면 편두통에 시달려서 아까 말했던 사물의 크기가 이상하고 숨이 안쉬어진다는거요. 커피 없으면 그냥 미쳐요.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살기도 싫어요. 그냥 죽고 싶어요. 1달전 7살때까지 절 키워주시고 아껴주신 할아버지가 폐암 말기 판정을 듣고 할아버지가 아픈걸 눈 앞에서 지켜봤는데 그게 제겐 큰 충격이었나봐요. 어른들 말로는 아직 중1이라 희망이있다곤 하지만 전 재능도 없고 코피 날정도로 노력했는데 다른애들보다고 뒤쳐지는걸요. 어차피 커봤자 미래가 없는 저에겐 쓸모없게 버려지는게 짱인가봐요. 그냥 누군가한테 버려지는게 싫은데 계속 버려지니깐 무덤덤했어요. 그래서 모두에게 피해주고 뒤질려고요. 누군가한테 쓸모없을거 더 쓸모없어질려고요. 어때요? 저 참 이기주의자이죠? 커피를 먹지않았을때 자해를 첨해봤을땐 기분이 좋았는데 이젠 지루해요. 이젠 더이상 갈길이 앖어요 이야기가 딴데로 세어나갔네요. 간편히 요약할게요.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고 몸이 움찔거려요,사물의 크기가 이상해지고 저를 억누를수없어지고 편두통이 오는 등등 커피를 먹지 않으면 위 증상들이 더 심해져요. 그래서 커피를 먹지않는 하루가 힘들어요.
성인 30대중반입니다. 덜렁대는 성격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받으러갔습니다. Adhd검사받던 그 시기에 과도한 업무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고 교대근무를 하느라 잠도 몇시간 못잔 상태에서 커피마시면서 검사를 진행했었어요. 컨디션이 검사결과에 큰 영향이 없다하셔서요.. 예약하기 힘든 병원이라 졸린거 꾹참고 진행했습니다. 검사결과 심한 우울과 ADHD 진단을 받았어요. 컨디션 영향이 있지않았을까요..
예전엔 안 그랬던 것 같은데(덜 그랬던 걸 수도 있구요) 요즘엔 남의 시선을 너무 신경써서 피로도가 높아요.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남의 시선을 너무너무 신경쓰고 있더라구요. 남의 시선을 신경쓴다는 건 자존감이 떨어진 것 같은데,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하나요? 그럼 다시 키울 수도 있는 거겠죠??? 인정 잘 못받는 환경에서 자라서 스스로를 많이 다독이면서 지내왔거든요. 최근에 하게 된 알바의 성격이 저랑 맞지 않아서 그만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살면서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으니 잘 못하는 거라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마음 편하게 하자. 다짐하지만 이 알바가 제 하루 기분을 좌지우지하고 그래요. 남의 시선에서 그만 벗어나고 싶습니다~
집에서 매일 소주 한병, ... 또는 맥주 큰거 하나... 매일 먹고 잡니다. . 안먹으려고 해도. 집에 오면 항상 생각이나요 정말 매일 먹어요. 한달에 한번 ? 안먹는거같아요 너무 우울한 날엔 세병.. 쯤 먹고 필름끊기고 ㅈㅎ를해요. 어제는 너무 취했는지 경찰에 전화도 했어요 무서워서 잘못했다고 빌었어요 손목 응급처치도 해주셨는데 내가 너무 답답한지라 본인들도 얼른 퇴근하고싶다며...빨리 응급처치하고 가자며.... 차라리 어제 죽었다면 현타를 못느꼈을텐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는 나는 죽엇어야햇는데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없다는 말이.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하나. 스스로 극복해야하지 힘들다 정시ㅡㅡㅡㅡ나아지고싶다.
2년 전 큰 일로 저는 한동안 환청이 들리며 불안감에 살아왔습니다 그 사람의 목소리가 시끄러운 곳이나 지나다니는 자동차 소리들이 겹쳐 크게 들릴 때마다 들렸어요 밖을 다니는게 무서웠습니다 괜히 가깝게 갈 수 있는 길을 삥 돌아 가게되고 그사람을 마주칠까 항상 밖에 혼자 있을때면 불안했어요 그래도 그 증상들이 점차 괜찮아져 갔습니다 다행이다 하며 살아가다 지금 현재 입니다 저는 일단 감정 기복이 정말 심해요 하루에 감정이 수십번 바뀌어서 제가 제 스스로가 힘들어요 작은 기분 나쁜 일에도 너무 크게 반응하게 되어서 주변 사람들과도 트러블이 자주 있습니다 그게 몇년째 계속 되고 요새는 인생 사는게 정말 재미가 없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 아무 일 없는 날 길을 걷다가 갑자기 눈물도 나고요 2년 전 처럼 큰 사건이 딱히 없었는데 지금 저는 왜이러는 걸까요 도와주세요 요새는 제 스스로 우울증인가 싶어 그 무서움에 살아가고 있어요 저는 그런거 절대 안걸린다며 살아왔는데 .. 대학생인 저는 할게 너무나도 많지만 흥미가 없고 다 포기하고 싶어 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만 자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