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너무 보고싶어요 자꾸 밤마다 생각이나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가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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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emember1014
·4년 전
진리가 너무 보고싶어요 자꾸 밤마다 생각이나서 울고요, 주변에 위로를 받을려고 해도 다 제 상황을 이해 못 해주니깐 별 위로도 안 되더라구요. 주변에서 가끔 진리얘기를 할때면 긴장하게 되고 숨은 텁텁해지는게 눈물이 나올락 말락 그래요. 아마 진리 별이 된 이후로 밤에는 울면서 잠드는게 대다수고, 가끔 발자국이나 누가 저를 부르는 것 같은 환청이 들리기도 해요. 다른 사람들이 다른 연예인에 대한 흉이나 욕을 하면 그것대로 숨이 텁텁 막히고 아무 말도 못 하게되요.. 또 진리처럼 되면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고 그것대로 자꾸 스트레스를 받게되요.. 주변에서는 그냥 진리 사진보거나 동영상 보라고 그러고 또 이미 죽은 사람이니깐 보내줘야 되지 않냐고 그러는데 전 그게 마음처럼 안돼요••. 힘내라는 말도 다 무기력 하게 느껴지고요 입맛도 없어요. 너무 힘들고 이게 우울증일지는 모르겠는데 이게 만약 우울증이라면 저는 그에 맞는 마땅한 벌이라고 생각해요. 진리가 우울증으로 너무 힘들어했을때 저는 정작 가정사라는 이유로 지켜주지 못했으니깐.. 자꾸 진리가 살아있어서 항상 웃고 또 베를린 가서 좋아하던 그림 그리고 자주 망상들을 해대네요 이러면 저만 더 비참해지는데.. 저와 같은 복숭이분들이 있나요? 아무나 위로 좀 해주세요.. 더 이상 비참해지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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