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을 당할뻔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성추행]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강간을 당할뻔했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IYul072315
·4년 전
최근에 강간을 당할뻔했어요. (비밀교제중인)현재남자친구에게 허락을 받은후, 전남자친구지만 현재 좋은친구로 남은 오빠랑 6개월만에 잡힌 약속이라 신나게 나갔죠. 노래방에 들려서 둘이 6개월동안 쌓인 어색함을 풀고 시간이 다되서 나오자 피곤하다면서 룸카페에사 쉬고싶다거 그랬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침 그림공모전 디자인할것도있었고, 영화나 보면서 쉴까 싶어서 따라서 들어갔는데, 그날 할머니댁에서 아침일찍 올라온후 약속에 나와서인지 깜빡하고 잠에 들었어요. 계속 몸에 닿는 불쾌한 터치에 저는 무서워서 차마 일어날수가 없었습니다. 우선 자는척을 하고 있었는데, 키스를 하고 제 성기에 손을 넣고 입을 가져다 대는등, 정말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짓을 하더라고요. 잠시후 그 오빠가 바지를 벗기고, 본인 바지도 벗어서 삽입하려 했는데 때마침 직원분이 문을 두둘겨 퇴실시간이 됬다고 했고 다행이 관계를 맺진않았습니다.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우선 방금 잠에서 일어난척을 한후 브라끈이 왜 풀려있냐고 물어보니 제가 자면서 더워서 혼자서 풀었다고 말하더라고요. 저에게는 별다른 수가 없어요. 사실 예전에 성추행을 당했던적이 한번있어서 저나 부모님이나 이런일에 대해 매우 예민하고 상처가 커요. 나날이 손목에 상처만 늘어가는데 이런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리는것도 상처고, 보는 저도 너무 지쳐요. 근데 오늘은 카톡으로 형식으로 대응하겠다며 협박식의 톡이 오고, 상태 메세지에 저격식 문구로 해놓는등의 행동과, 저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으니, 판은 너가 쳤다며 마치 도움을 준사람에게 몸으로 대가를 치루라는듯이 말을합니다.. 지금 솔직히 너무 무서워요 저사람은 20살 성인이고 저희집 주소도 아는데다가 계속 협박하는거 보면 해코지라도 할까봐 불안해서 진짜 자살하고싶어요. 어떡해요
자해우울증트라우마자살성폭행강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hihyeon
· 4년 전
1366으로 도움 요청해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intotheheart
· 4년 전
부디 용기를 내주세요 이런 용기있는 사례가 나와야 범죄율은 줄어듭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IYul072315 (글쓴이)
· 4년 전
@intotheheart 지금현재 고소를 한상태 예요☺️ 조금 많이 주저 하긴했지만 다행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