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편이 아무도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직장인]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저의 편이 아무도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o3o97
·4년 전
저희 가족에게 여러번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작년 10월달에 아버지가 집에서 갑자기 쓰러지셔서 응급으로 병원에 갔습니다 디스크로 인한 급격한 하지마비였습니다 저희 가족에겐 생계와 건강에 많이 타격을 받았습니다 가족 구성원의 4명중 어머니는 식당에서 일하시고 아버지는 건설업자 십니다. 남동생은 군인이라 아직 전역하지 못했습니다 고정적이 수입은 현재로선 직장인인 저밖에 없습니다 아버지 디스크로 수술비가 800만원 가량 나오고 아버지가 움직이실수가 없으셔서 어머니가 일하시던 식당은 그만두시고 아버지를 간호하십니다...아버지가 평소 씀씀이가 크시고 저축을 하지 않으셔서 모아둔돈도 없고 유일하게 저와 어머니께서 조금씩이나마 저축하던 돈도 병원비에 전혀 못미칩니다...고정 수입이 있는 제가 은행에 가서 신용카드발급 받아서 그걸로 병원비 어찌저찌 했지만... 상황은 점점더 나빠지기만 했습니다... 저희집 사정은 좋지 못한데 아버지는 병원에 계시니 답답하신지 당장 필요한 것들도 아닌데 허투로 돈을 쓰고 싶어하십니다... 올해 1월달에 퇴원하시고 보조 지팡이로 차츰차츰 재활운동하셔서 이제는 혼자서도 잘 걸어다니싶니다 어머니는 다시 식당일을 하시는데 이번에 코러나 사건이 발생해 식당에서 인원을 줄인다고 더이상 안나와도 된다고 통보 받으셨습니다 ..작년에 저희 아버지가 건물하나 건수하나 잡아보시겟다고 여기저기서 돈을 모으셧는데 다 제 명의로 대출을 받으셨습니다...부모님은 신불자셔서 대출을 못받으십니다.. 다 제 명의로 대출받고..가족이라는 이유로요 저와의 상의도 없이 가족인데 대출하나 못해주냐 십니다..대출은 총 3개 입니다 전세자금 대출. 자동차 대출 . 신용대출...제가..이 대출들을..어떻게 갚아나가야할지..너무..막막합니다.. 저희 식비만 80만원이 듭니다...많이도 드시기도 하지만 정말...사치스럽게 돈쓰는거 좋아하시고 불필요하게 스마트폰을 총 3개나 쓰십니다..아이폰 하나 . 갤럭시 하나.. 노트 하나...이유는 다 필요하다시고 아이폰은 이쁘다고 좋아하시고...저희 아버지가 씀씀이가 정말 크신데... 이 통신비들...연체되고 통신사에서 끝는다고하면 저에게 돈빌려달라하셔서 어찌저찌 갚고 정말....너무..거기다 올해 4월에 아버지 얼굴이 퉁퉁 부으셧습니다 치통도 있으시고 해서 치과에 가셨는데 의사분이 염증이 많이 심하시다고 윗 치아라 너무 오래 끌면 뇌까지 크케 위험해질수 있다하셔서 또 수술을 하십니다...치과라 보험을 들지 않아서 정말...어마무시하게 돈이 왕창 깨졌습니다...정말..이러다 파산 날것 같습니다...그렇다고 저에게 고생한다 미안하다 이런말조차 없으시고 말씀도 거칠셔서 고운말 안쓰십니다..정말..이런게 가족인가요? 대체 저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살아가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불안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화나불안해우울두통걱정돼불면우울해스트레스받아무서워괴로워스트레스혼란스러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