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에 자기로 약속했는데.. 솔직히 자고 일어나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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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1시에 자기로 약속했는데.. 솔직히 자고 일어나서도 나는 행복하지 않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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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e7051f422b20fe9f0e2 제가 올해 고3이에요.. 아침 8시 10분에 zoom이라는 어플로 아침 조회를 하는데 제가 일찍 일어나면, 아침 8시 10분이 되기전까지 기다리고, 잠을 더 자지못하는게 참 저를 피곤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제가 만약 잠을 좀 더 자서 줌을 못틀면, 선생님이나 엄마가 저를 ' 그건 잘못됬다 ' 고만 말하고 저에 대한 관심을 없는것 같아요.. 솔직히 생각해봐요. 학교 반에는 제가 좋아하는 친구도 없고, 관심있는 여자도 없고, 선생님 조차 솔직히 저한테는 관심이 없어요. 저의 공부 문제에 대해만 관심이 있는데.. 학교생활에 제가 과연 언제 만족감을 느낄수나 있을까요?.. 아무도 나를 관심이 없구나.. 라고 인지 할때쯤 저는 가끔 저는 ' 차라리 정신과 병원에 가서 진료라도 받아 볼까? ' 생각도 해봤는데.. 솔직히 정보도 부족하고.. 어디로 가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답답한 저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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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비웃당하고, 누군가를 비난하는 건 참 쉬운일인 것 같아요. 그쵸?... 저를 위로해 주셔서 고마워요. 저는 생각보다 심각한 고민보단, 사소한 고민이 많은 것같아요. 되게 사소한 일에 상처를 잘 받고, 사소한 말에도 상처를 잘 받는 타입이에요.. 항상 뭔가를 받으면 항상 고맙다고 말해야 할것 같다는 강박도 있고요.. 저는 고민을 말하기 보단 저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말할수 있는사람이 필요한것 같아요.. 당신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