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많이 보고싶어. 자주 만나고 있지만, 우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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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있지, 많이 보고싶어. 자주 만나고 있지만, 우리 연인이었던 그 때처럼 만나는 건 아니니까. 그 때의 너가, 조금은 많이 보고싶어. 너는 너무 많은 걸 느끼게 해 준 사람이라. 우리 사이를 단순히 헌신, 섹스, 꿈 만으로 서술할 수는 없겠지. 우리는 같이 성장한 거니까. 우리의 관계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은, 성장. 이겠다. 나는 사람이 너무 무섭고 싫었는데, 네 덕에 사람을 좋아하고, 누군가와 사랑을 주고 받아보고. 너는 모두에게 친절한 아이였는데, 이제는 가끔씩 이기적으로 행동하기도 하잖아. 다행이다. 우리, 만나는 시간동안 자라서. 가끔 살다가 나로 인해 배운 것들을 써먹을 때가 되면, 그것들로 인해 너의 삶이 더 아름다워지면, 나를 가끔 떠올려줘. 나도 그럴게. 내 삶에 나타나 주어서 너무 고마워, 예쁜 사람아.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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