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고통은 결국 무감각해지기 마련이더라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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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yffg
·4년 전
타인의 고통은 결국 무감각해지기 마련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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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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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2254
· 4년 전
슬픈말이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ontinue (리스너)
· 4년 전
그게 연민,동정의 한계라고 들었어요. 고통앞에 붙은 '타인의'라는 말 때문에 남의 고통이 되버리고 그 고통은 피하면 그만이니까요. '나'의 고통이면 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일로 보지 않고 공감하고 도움을 줄 수 있고 행동하며 좀 더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반성합니다ㅠㅠ 타인의 고통에 동정이라는 짧은 감정에 제 양심을 판 것에 대해서요...그러니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