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기를 쓰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이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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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이 얘기를 쓰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저는 평범한 가정에 살고있어요 ,, 저는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조금 엄격하셔서 제가 맞고 , 욕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그래도 대인관계도 문제없고 괜찮게 자랐다고 생각해요 . 그런데 저와 엄마의 성격이 너무 다릅니다 그런데 엄마는 항상 제 생각을 이해해주려고 하시지를 않아요 엄마는 외향적인 성격이시라 내향적인 저를 조금 못마땅해 하세요.근데 6개월전에 제가 사춘기가 오는 바람에 더이상은 3남매중에 저만 맞고 혼나는 상황이 너무 싫어서 엄마에게 처음으로 대들게 되었어요 그리고 상황은 더 악화되었고요 엄마는 이제 저의 모든것을 자기의 입맛에 맞추길 원하시게 됬는데요 제가 그러질 못할때마다 저는 막말을 듣고 혼나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문제들로요 예를 들어 동생이 친구를 집에 자주 데려오는편인데요 너무 심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친구들 2-3명을 데려와서 새벽 4시까지 엄청 시끄럽게 노는데요 내향적인 저는 동생에게 이문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게되었는데 엄마가 중간에 앉으시고 이야기를 들으셨어요 그런데 엄마는 제가 너무 내성적이라면서 이상한 애 취급을 하시며 제게 말하지말라고 이야기를 하셨어요 매일 있었던 일이라 상처받은건 저뿐이 었구요 오늘도 그이야기로 엄마와 싸우는데 엄마는 제가 다른사람이야기를 들을줄도 모르고 이해할줄도 모르신다며 말하지말라고 하셨어요 . 여기서 문제점은 제가 엄마께 처음 대들고 나서부터 극단적인 생각들을 자주 하게됬다는것과 조금씩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 얼마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었는데요 제가 정말 평소에도 많이 울는 편이라서 조금 힘든 이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앞으로 엄마가 힘들어하셔서 제가 다 많이 이해해드리고 맞춰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럴수록 힘들걸 방출할때도 없고 저 힘들기만 했어요. 그래서 저의 초등학교 4학년때의 소원인 가출을하게되었습니다. 가출을 해서 2주동안 할머니댁에 있었구요 그리고 자해는 상처 안날정도로 살살만 하는 정도 입니다 자살 시도는 꽤 많이 해봤구요 .물론 엄마께 문제점만 있는것은 아니에요 항상 저를 먼저 생각해주시고 저를 많이 이해해주려고도 하세요 그런데 엄마께서 갱년기가 오시고 조금 감정기복이 심해지신것과 엄마께서 원레 성격이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많이 닮으셔서 그런지 사람을 달래는 법같은 요소들에 좀 무뚝뚝 하셔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엄마께서 저를 다그치실때마다 방에서 자살하는 생각을 해요 분명 엄마와 사이좋은 모녀가 되고싶은데 잘되질 않아요 어떡하면 좋을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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