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을 다녀와서 술 마시고 오시는 아버지가 너무 싫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싸움|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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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을 다녀와서 술 마시고 오시는 아버지가 너무 싫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qnxkrgody
·4년 전
언제나 술마시고 들어오시는건 아닙니다 술을 마시지 않을땐 가족한테는 착하신 아버지 입니다 하지만 술만 들어가면 눈빛도 싹 바뀌시고 말투도 엄청 공격적이시면서 남의 의견을 잘 듣지 않아요 아버지는 술 마시면 저를 불러요 싫다고 해도 오라고 하시고 전에 아버지 랑 말 다툼을 한적이 있어요 제가 술 마시고 부르는건 싫다 라고 말한적도 있고요 그땐 제가 미성년자 여서 더욱 싫었습니다 이제 성인이 되고서 술 마신날엔 잔뜩 취해서 저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디어디로 와 하고 또 술을 마십니다 그리고 취해선 남에게 피해를 줄려고 합니다 가게가 너무 시끄럽다 등 술 을 마시면 눈에 배는게 없습니다 다툼이 있고서 아버지가 절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또 최근에 자주 절 부릅니다 전 술 을 안마신 아버지가 좋은데 항상 아버지가 나가시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요 아버지가 술마시고 들어올까봐 또 나를 부를까봐 무슨 사고 칠까봐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드는 생각은 제발 오늘 아빠가 술 안마시고 집에 들어와주세요 아빠가 일 가는날엔 항상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발 술마시고 저좀 부르지 말게 해주세요 그럼 집을 나가면 돼 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년도로는 성인이지만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성인은 아닙니다 그리고 돈도 없고 아빠 일 따라가기로 해서 하기로 했던 알바도 그만두고 아빠한테 기술을 배울려고 했으나 오월말~육월에 아빠 현장에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도중에 알바를 하면 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거 같다 생각을 해서 안하고 기달리고 있습니다 엄마는 남동생이랑 살고 있고 저는 돈이 없어서 나가지도 못하고 할수있는것도 없고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합니다 지금 무슨 이야기를 써야할지도 정리도 안돼요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오늘 일이 터지고 하마터면 아버지가 경찰서 갈뻔도 했습니다 술마시고 나서 술 취하신후 아버지 께서 가게에 나와 길에 소변을 보시는데 남의차에 소변을 봤는데 그 차 지인과 주인이 아저씨 남의차에 소변을 누면 안돼지 하면서 일이 터집니다 그분들도 술을 드시고 계셨고 이 상황이면 싸움 날꺼 같아서 제가 그쪽분들 한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자존감 모든걸 내려놓고 아무것도 일어나기 싫어서 아빠가 집에 없으면 집 운영을 아무도 못하니깐 무서워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사과를 하고 그쪽 분들이 저 보시고 가라고 하셔서 아버지를 데리고 갔는데 서로 엄격한 분위기 에서 이렇게 제가 끌고 갔는데 아무일 없으면 저도 다행이다 싶은데 그쪽분들이 또 뭐라고 하셨는지 전 못들었지만 아버지가 화가 나셔서 제가 끌고 가는 상황에도 그 사람들한테 욕하고 뭐라하고 등 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배가 아픈 상황이여서 장이 좀 안좋아서 아빠 힘을 못이겨서 놓쳤는데 그대로 그사람들 이랑 말다툼 하러 가셨어요 그때 내가 아빠를 위해서 고개도 숙이고 사과를 했는데 이렇게 그냥 가면 되는걸 다시 일을 만드시니깐 그 사람들이 경찰 부를까봐 무서워서 가슴이 답답하고 엄청 뛰고 큰일 날꺼 같아서 무서웠는데 다행이 아무일 없어서 그대로 집 갔지만 가는동안 아빠가 항상 미안하다고 아빤 널 아끼다 사랑한다 등 하지만 매번 술마시고 절 부르고 취한 상태면 항상 이런 말씀을 하셔서 그런지 귀에도 들어오지 않고 항상 아빠가 술마실거 같은날 마시고 온날 가슴이 쿵쾅 뛰고 무서워요 공격적인 아빠 말투도 그렇고 아빠는 저에게 폭력을 쓰신적은 없지만 욕도 저한테 하지 않았지만 아버지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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