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하는데 지쳐서 예전처럼 못 하겠다고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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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하는데 지쳐서 예전처럼 못 하겠다고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커피콩_레벨_아이콘aeiouyes
·4년 전
제 실수로 자주 싸우고 다투다가 아주 잠시 시간을 갖고 연락을 했는데 자기가 저를 많리 좋아하지만 너무 지쳤어서 예전처럼 못 해준다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저는 그럼 알겠다고 완전히 끝내는거냐고 했더니 그건 아니고 괜찮아지면 다시 만나잘래 그건 아닌갓같다고 우리가 둘 다 서로 좋아하니 다시 잘 해보자고 지금 남자친구가 시간이 필요하다니깐 한달 정도 안보고 가볍고 즐거운 이야기만 하면서 지내기로 한 상황인데 자꾸 의심스럽고 진짜 마음은 헤어지고싶은데 괜히 자기도 두려워서 저러나싶고 마음이 식어가면 어쩌나싶고 작은거에도 의미부여해서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안 그러고싶은데 마음을 확실히 모르겠다보니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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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02
· 4년 전
잠시 서로에게 시간을 가져보세요, 진짜 기다려주다가 중간에 좋지 않은 행동을 한다면 그 행동을 할 때 헤어지자고 통보하는게 어떨까요 서로 너무 지친상태라 서로 존중하는게 좋으니까요 어때요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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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iouyes (글쓴이)
· 4년 전
@YK02 지금처럼 지내라는 말이신거죠 안보고 그냥 즐거운 이야기 이런거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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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02
· 4년 전
제가 성인이 아니라 제대로 된 연애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전 그렇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