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무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저요 SNS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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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 너무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저요 SNS 트위터라는 걸 했었는데 덕질 계정으로 했었어요. 근데 그 계정을 사용할 수록 저에 대한 안좋은 글이 있었고, 친했던 분들이 저 빼고 놀고, 제가 나눔을 했었는데 재료비와 배송비를 받았던 이유로 돈을 벌려고 한다, 카톡 오픈방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 이런 말 때문에 힘들어서 트위터를 지웠는데 아직도 힘들어요. 그리고 제가 급식 사진이나 셀카를 올릴때도 있었는데 너무 사적인거 올린거 아니라고 뭐라 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저는 그냥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을 뿐인데요. 그리고, 힘든거 조금 말했는데 저보고 감정쓰레기통이라고 하네요. 저도 힘든거 들어주기도 했는데요... 제가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자꾸 생각나서 힘드네요. 저랑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나중에 대놓고 욕을 하더라고요... 🤦🏻‍♀️ 생각나는 대로 말해서 너무 횡설수설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도 달아주시면 고마울거 같아요... 정말로요 💖 정말 그 때만 생각하면 손이 떨리고 악몽까지 꾸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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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그 사람들이 말 해온것들 욕했던것들 다 캡해서 올려버리세요 그리고 쓰니분에 입장을 말하세요 당당히 앞에서 욕도 못할 사람들이 sns상에선 함부로 말하는 인간들 말에 감정을 소비할 쓸모도 없고 들어줄 이유도 없는 그냥 ***인거에요 그리고 연은 당연히 끊으시고 신고한다 경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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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chae1004 네.. 근데 어떤 분이 말을 칼로 쓰지마라고 한마디 했더니 다 삭제했더라고요. 보자마자 찍었어야 했나봐요.. 그 때는 그럴 생각 조차 못했네요. 그리고 감정 소비할 쓸모도 없다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감정이 너무 상해요.. 연은 끊었지만 하루하루 너무 힘드네요. 그때 생각이 문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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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그런 무식한 머릴 가지고 남에게 막말하는 사람들 말을 맘에 담아두지도 힘들어 할 것도 없이 그냥 멍멍이 소리에요 지도 반박할 말을 못하니 누가 볼세라 단번에 삭제한거겠죠 이런거 보면 참...방구석에서 남이 괴로워할거에 실실 웃으면 타자로만 어쩌구저쩌구 잘도 말하는 찌질이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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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다시 한번만이라도 악플 달기만 하면 신고 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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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chae1004 네 ... 고마워요 이렇게 자기일같이 화내줘서 근데 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자기가 감정스레기통이냐, ㅇㅇ년, 예의없다. 인성이 어떻다, 돈벌려고 환장했다, 지가 이쁜줄 안다 이런 말들을.. 내가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해도 자꾸 그런 말들이 자꾸자꾸 생각나는데 제 마음이 약해서 그런걸까요? 왜 이리 힘든지 잘 모르겠네요. 암튼 말 고마워요 멍멍이 소리라고 생각해볼게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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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chae1004 네 !!!! 앞으로는 꼭 그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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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그 말에 당당히 내 의견을 말하면서 할말 없게 따져야 하는 것밖에 없어요 인터넷 상에서만 말로만 주구장찰 잘 ***기만 할줄 아는 인간은 신고 한다하거나 고소 한다 하면 바로 입 다물고 빌빌되거든요 혹시라도 무서워하지 마시고 당당히 난 잘못 없다는걸 인지하면서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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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chae1004 네 알겠어요. 당당하게 의견을 말하는 것이.. 참 어려운 거 같아요.. 그치만 꼭 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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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화이팅! 하실수 있어요 ㅎㅎ 화난 그 감정을 앞세우면서 말하시다보면 나중엔 조금 더 수월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