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을 낙인찍히고 영혼이잘 붙는체질이라 이런내가싫어 그래서울고있어요 지금 잠도안오네.
요즘 현실과 구분 안되는 꿈을 종종 꾼다. 예를들어 산책을 하며 전화통화를 하는데, "사람의 두개골은 머리 윗쪽이 조각조각 구성되어있는데 퍼즐처럼 맞춰져 있는거다. 그래서 뇌 수술을 하려면 그 퍼즐 하나를 열고 한다."고 얘기를 한게 기억나는데, 누구한테 한건지 기억 안나고 그런 얘기를 할만한 상황도 사람도 없었다든지...더구나 나는 의학과는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인데ㅎㅎ 다른 예들도 있지만 그닥 실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내용들이라 잊혀져버렸다. 한편으로는 이러다 조기 치매가 오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재미있기도 하다. 꿈과 현실이 구분은 되어서 다행이다.
최근에 일찍을 일어나도 아침까지 공부를 지속하지 못하기에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봤어요 인터넷에 검색했는데 오트밀이 공부에 필요한 열량을 늘려준다 하더라구요 공부 시작하기 직전에 일어나서 우유랑 같이 오트밀 먹는것부터 시작해야겠어요 가장 좋다는 비타민 b야 전날에 항상 먹고자는데 일어나는것까진 문제없는데 일어나서 공부하면서 피로가 쉽게 몰려오는게 쉽지가 않네요 내일 토요일이지만 일찍일어나 실험해보면서 한번 계속 해봐야겠어요
오늘도 오늘의 일에 집중하기.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점점 더 깊은 심해로 가라앉고 있다
힘들어서, 힘들때 상담할 수 있는 연락처로 전화했는데 내 마음을 간략하게나마 털어놓으면서 깨달은게 사실 그때 울진 않았지만 힘들었다는걸 알았다 눈물이 안 멈추고 답답한 응어리는 계속 쌓여있다는걸 알았다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은 그게 아니였나보다 전화상담으로 다 풀린 건 아니라서 꼬이고 꼬인 응어리가 마음 한 구석에 계속, 계속 쌓여있는 채로 남아있는게 느껴져...
죽는게 방법인가. 10글자
오늘 졸사 찍는데 내 모습이 어떻게 나올지 알겠어서 너무 우울하고 싫다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과거의 잘못을 속죄한다는 의미로 누가 꼬투리잡았을때 내 편 들어준건 고마운데 그게 지쳐보여서 보는 내가 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