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회피만하고. 현실도피자 외면해봤자지. 말만 번지르르한 입으로만 떠들면 다 인가. 일 하나라도 제대로 처리하면 다행이지 그것조차 아니잖아. 내가 혐오하는 것들로만 이뤄져있구나 나는. 이젠 진짜 뭘 해야될지 모르겠다. 그냥 지쳐버렸어. 우선순위고 뭐고 머리속이 혼잡하고 복잡해.
난 겁이 진짜 많은편인가봐. 뭘 하고자해도 자꾸 주춤거리고, 시작도 전에 겁부터 먹고.
자존감을 어떻게 높일까 무기력을 어떻게 없앨까
사귀는 사람 있는데 예전에 알던 남자의 연락으로 혼란 스럽다……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예전에 잠깐 알던 남자가 자꾸 연락을 해요.. 연락한지 20일정도 돼는거 같은데 전화 부재중 찍히고 sns로 두번정도 채팅이 왔는데 다 무시 했어요.. 그 이후로 한번도 안오는데 왜 연락 하는거냐 묻는거 별로일까요
내일 9시까지 근로가야 하는데 밤 늦게까지 팀 프로젝트 하느라 밤을 좀 샜네요 이정도면 밤 샌것 치곤 많이 안샌건가 아무튼 어쩐지 잘 풀린다 싶더니 교수님한테 몇번 빠꾸 먹고는 고치느라 고생했네요 팀원들 다 자러가서 팀장이랑 저랑 둘만 남아서 계획 짰네요 아무튼 내일 너무 피곤하지 않길 바라요 이제 자러 갈게요 ㅠㅠ
나는 관심이 가거나 도전하기 전에 엄마에게 물어보곤 했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늘 똑같았다. "그게 그렇게 쉬울것 같아??!" 하며 내의지를 매번 꺾어버렸다. 단 한번의 예외 없이. 그럼 나는 그말이 정답으로 느껴져서 바보같이 수긍했었다. 그래서였을까? 조금만 버겁거나 힘들때면 쉽게 포기하는 겁쟁이가 되어 버렸다..ㅠ
히키코모리 일한지 1년 5개율 되가는 중. 완전한 사회인이 되었다... 그런데 삶이 무미건조한 느낌은 왜 드는 걸까 남들은 연애, 데이트, 기념일 챙기기, 핫플가기 같은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데 난 여전히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도 없고 삶이 빈약한 느낌이다 하루가 매일 쳇바퀴 굴러가듯 똑같아서 시간도 휙휙 지나가버리는 느낌이다
요즘 많이 느끼는 건데 나라가 미쳐 돌아가네요
그이유는 자신을 통제하는 힘이 깃들어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피해를 받았으면 100퍼 무조건 돌려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피해를 받았으면 말을 하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그것을 떠나 사사건건 사방에 눈초리를 세우고 치고박고 싸울것같이 사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이것이 피해망상으로 발전해 역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그렇게 살면 오래못산다 주변에 성격 더럽다고 인맥도 안모인다 모든사람이 착한사람을 좋아하지 성격 더러운사람을 좋아하겠는가? 생각을 해보라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다 인맥도 능력이라 생각한다면 그들의 인내심을 생각하면 착한것은 강한것이다